[여행.사진] 신리성지 (충남 당진시 합덕읍 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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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새벽에 출발. (무궁화 이용시 당진까지 약 6시간)

당진시내에서 신리성지까지 대중교통편을 이용해서 가려면 버스시간을 잘 맞춰야 할 것 같아요. (운행대수가 희박!)

십자가의 길?

여긴 미술관(?)이었습니다.

내부 전시실.

다블뤼 주교는 서양인인 것을 숨기기 위해 상복차림으로 들어왔대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주변은 평야. 고압선 전신주가 뻗어있습니다.

다블뤼 손자선 기념성당. 예수님(?) 발로 추정.

오신 분들이 발에 기도를 많이 드리셔서 그런지 반딱반딱 윤이 납니다.

내부 천장 뒤로도 큰 그림이 걸려있습니다.

수녀님도 계십니다. 성지 내에서 떠드는 아이, 애정행각 커플에게 가차 없으십니다. (커플지옥. 쏠로천국! 응?)

참고로 드론촬영도 안 되요.

다블뤼 주교 초가집.

승리의 성모상.

이 성모상은 성당과 전시실에서도 볼 수 있는데, 무슨 사연이 있을 것 같아요.

[앵슬로]

참 이쁘게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저도 한번 갔었는데 힐링하고 온 기분이었죠 ㅎ

[풍신의길]

좋았습니다!
교통편이 더 좋아진다면 많은 분이 찾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