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부산 중구 부평동 옥생관 밀면

옥생관 | 카카오맵 (kakao.com)

밀면. 7천원. (중국식 냉면은 따로 팝니다!)

고명으로 오이, 삶은 달걀, 배와 무 절임, 중국식 돼지고기(?)가 들어갑니다.

국물은 얼음 동동 합격! 전 살얼음이 뜬 국물을 더 좋아하지만요. 맛은.. 보통의 밀면 국물맛입니다.

문제는 면! 밀면이라기엔 너무 질겨요! 마치 기성 레트로 냉면에 들어있는 면 맛입니다.(질기고, 메슥한 맛이 돌면서, 소화가 절로 안될 것 같은 면)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중국식 기계로 직접 뽑은 밀가루 면발을 기대했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너무나 실망했어요.

옥생관 밀면, 제 점수는요.

1점 / 10 (5점 미만 비추)

면을 제외한 점수는 5점 / 10

[개식기]

부산살던 10년전에는 3~4천원이면 밀면사먹었는데 많이 올랐네요.

1점이면 많이 심한가봐요 ㄷㄷㄷ

[풍신의길]

밀면 전문점은 5천원에서 8천원 사이 같습니다!
면이 제 취향과 상극이라 1점을 줬습니다!

[공허의 금새록]

1점은 첨봐요
오히려 대단하군

[풍신의길]

남기면 1점을 줍니다!

[Ruliweb 파이양]

부산음식이 대부분 평타는 되는데 밀면처럼 맛이 없기 어려운 음식이 1점이라니 ㄷㄷㄷ

[풍신의길]

면이 제 입맛과 너무 앉맞아서 1점을 줬습니다!

[남서쪽 신성불가침영역]

중국집에서 밀면을 시키니까..그렇죠.;;

[풍신의길]

중국식 기계 밀면을 상상하고 시켰는데, 예상과 달랐습니다!

[mjmoon]

중국집 밀면은 진짜 시켜먹는게 아님.ㅋㅋㅋㅋ
여름이니 밀면 팔아보자라는 생각으로 걍 메뉴에 넣어 두는 것으로 생각하셔야함.ㅋㅋㅋ

[풍신의길]

말씀대로 다음번엔 평범하게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짜장면은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