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게 이야기(끝)] 오늘 또 가게에서 쌈났습니다...2013.04.22 AM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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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명이 통닭에 소주마셨는데

엄마가 싸울꺼 같다고 나갈때까지는 두명 같이 있자고 하더군요..

그러다 진짜로 싸움이 터졌는데....아오 진짜 나한테 분풀이하면서

핸드폰 주워달라 닦아달라 하는데 싸울수도 없고 난감한데

같이 먹던 6명 테이블은 싸움이 나서 가게 밖으로 피신하시고

결국 경찰이와서 두명 연행해 갔습니다.

근데 또 테이블이 아작....아놔;;;

결국 경찰서가서 이야기 하고 테이블 값 10만원만 받겟다고 했더니만

자기가 단골인데 무슨 10만원이나 받냐 이돈 주고 가게 안가면 되냐 라고 덤비길래

돈주고 안오셔도 됩니다 라고 짤라버렸습니다 -_)..흥

계속 경찰서에서 투닥투닥거리다가 결국 그냥반이 가게가서 테이블 직접보고 돈 준다고 하길래

경찰분에게 이 사람 또 난동피울수 있으니 같이 동행해달라고 부탁하니 다행히 같이 가주시더군요..

근데 가게에서도 무슨 10만원이냐고 뭐이리 비싸냐며 자기도 장사한다고 우겨대더군요...

엄마도 그말에 결국 빡쳐서 그럼 일단 10만원 내놓고 테이블 고쳐놓던가 똑같은거 가져오라고 해서

결국 카드결제로 테이블 값은 받아냈습니다 ㅡ,.ㅡ피유..

오늘 근래들어서 제일 장사 잘됬는데 꼭 이런날 쌈나서 난리치네요 하아...

아 그리고 합의 끝날때 까지 계시던 6분은 30분정도 더 드시다가 나가셧습니다.

다행히 기분 나빠하거나 화는 안내주셔서 감사하더군요 ㅜ_ㅜ...

고만좀 싸워 이것들아!!!!
댓글 : 8 개
고생 많으셨어요. 무개념들이 너무 많네요.
ㄴ나가서 싸울것이지 꼭 가게에서 싸워서 귀찮게 합니다..뒷일도 머리아픈데 ㅠㅠ
FORCECO 임직원인가보네요 고생하셨어요
썸났다는줄;
개진상들 에효..
요식업도 정말 못해먹을짓이구나.. 하도 별븅신새끼들이 많아서
포스코 사원들 인가보네요.
  • 4005
  • 2013/04/22 AM 07:41
임원 한 명이 병크를 저지르니 죄 없는 임직원들이 싸잡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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