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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란] 그림그림.. 발렌타인...2017.02.14 PM 01:38
..데이는 개뿔 오늘도 백수의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림은 2015년에 그렸던 미니몬 마스터즈의 진화몬스터중 하나가 문득 떠올라 끄적끄적 그려보았습니다.
지금 백수가되서 그때를 돌아보면 한창 야근하고 주말근무하던 엄청 바쁜 시기였다는거만 떠오르네요.
바쁜 와중에 만든 캐릭터지만 애착이 많은지라 이렇게 또 생각나서 그려보게되네요 ㅎㅎ
한 두달 논거같은데 슬슬 취업할까하고 보니 업계가 흔들흔들하네요.
친구네 회사도 흔들흔들, 후배네 회사도 뒷팀이 폭파되었다고하고 집근처 N모회사는 야근을 없애버리겠다는데... 다들 의심의 눈초리뿐이고
한창 회사에서 야근하고 바쁠 땐 회사출근하는게 당연한듯이 물흐르듯 지냈었는데 이제와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려고하니
뭐 부터 찾아보는게 좋을까 고민부터됩니다.
그렇게 오늘도 냉장고 구석을 뒤적여 조각 초콜렛을 씹어먹습니다 ㅎㅎ
댓글 : 4 개
- 김전일
- 2017/02/14 PM 01:47
어머 야해
- MAR10
- 2017/02/14 PM 02:10
가렸는데 야한느낌이 정말 좋죠 ㅎㅎ
- 군만주
- 2017/02/14 PM 01:58
카메라 초점 안 맞을 때의 흐릿한 느낌 좋다...
- MAR10
- 2017/02/14 PM 02:11
요즘 그림들에서 자주 보이는 연출이더라구요 자주 따라해보고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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