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술러(혼자 술 드시는 분)들 화이팅!2016.02.28 P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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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함께 먹을 친구는 없었지만
밖으로 나오는 것이 낫겠다 싶어 동네 꼬치집에서 혼자 한잔 합니다.
500한잔에 청하 두병 먹고
다음 차는 콩나물 국밥에 모주 한잔 먹고 들어가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여기 꼬치집 사장님 김혜수 동생 분이라능.. 무지 잘 생기셨다능..♡)
댓글 : 23 개
아니 동네 꼬지집에서 혼자서 술한잔 하는 맛이 얼마나 좋은디요!!!

캬 나도 마시고싶다 ㅠㅠ
존맛이죠 ㅋㅋ
크흐 밤의 존잘사진이라니 ㅜㅇㅠ
아.. 아닙니다.. 엣지의 자동보정빨..
혼술도 좋죠. 저도 금요일날 혼자 6차 까지 달렸네요.

곱창. 참치회.호프.노래방.호프.바.
우와 그게 가능하신가요.. 저는 지금 배가 터져 죽을것만 같네요 ㅜ ㅜ
헉 잘생기셨어요 ㅠㅠㅠ
아니에요.. 엣지가 카메라가 좋아요..ㅋㅋ
이제 사장님을 꼬시라능
남자분일듯
남자 분이지만 욕심난다능..☆
저도 가끔씩 혼자 한잔 합니다!

순대국밥 돼지국밥집에 소주반주는 넘 편하구요. 맥주집도 가끔 혼자.

포장마차도 혼자~ ㅋㅋ 포장마차는 가끔 청승맞을때 있지만 좋아요~
포장마차 몹시 땡깁니다! 저희 동네에는 없어서 ㅜ ㅜ
잘생기셨네
아니에요 ㅜ ㅜ 보정빨
혼술하기엔 용기가 부족해서 주로 집에서 먹습니다. 매일매일...
저도 집에서만 먹다가 근 8년만에 밖혼술을ㅋㅋ
크으 기만자
나니..!?
  • nedry
  • 2016/02/28 PM 11:08
캬아 저도 한국서는 집에서만 혼술 하는디

일본에서 혼술했을 때 그 기분좋음을 잊을 수 없네요!
동네에 혼술할 수 있는 가게가 있는 것도 축복입니다.

부럽습니다!
그냥 오늘은 용기 내봤어요 ㅋㅋ
아침 9시반에 등산갔다와서 중국집 첫손님으로 짬뽕에 소주 빨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ㅋㅋㅋㅋ
ㅋㅋ아침기운에, 또 등산 후 힘든 기분에 참 좋으셨겠어요 흥에 취해 술에 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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