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Starve Together] 세 자매가 형부와 함께하는 굶지마 다 함께!! - 31일차 (2017.02.21)

LINK : https://www.youtube.com/channel/UCmUAl4GOdEMwXDAZxJbhgwg

실시간 스트리밍 : 2017. 02. 21

안녕하세요.~ PolarBear 방송국 입니다. ^-^ Don't Starve Together 31일차 입니다!! 

그 동안 World 4에서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해 왔던 필드의 보스!! 용파리!! (영문명 : Dragonfly) 지난 방송 중에서는 용파리에게 도전하다가 월드를 닫아야만 했던 때도 있었고, 게임 속 시간으로 400일 가까운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항상 바라만 봐야 했던 필드의 제왕. 이제 그 긴 애증의 관계를 끊어야 할 날이 왔습니다. 길고 긴 공생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진정한 승자를 가릴 때가 온 거죠.

세 자매와 코코넛은 전 화에서 여왕벌을 잡을 때 용파리의 갑옷이 아주 훌륭한 방어구 역할을 했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용파리는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가 들어가면 땅에 뚝 떨어져서 비늘을 한 개씩 떨구는데, 이 떨어진 비늘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갑옷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일단은 비늘을 3개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의 도전으로 2개는 확보한 상태) 몇 번의 시도를 거쳐서 비늘을 확보하고, 비늘갑옷도 3벌을 추가로 준비한 시점이 바로!! 용파리 레이드의 시작이 될 겁니다.

첫 도전의 준비물은, 각자 사용할 무기(가시 촉수, 전투창, 모닝스타 등등)류와 치료약재, 도시락이었습니다. 그 동안 용파리를 공격해왔던 경험으로는 몇 가지 Phase가 존재하는걸 알고 있었는데요.

(1) 하늘에서 주먹을 휘두르며 공격하는 시기

(2) 땅에 떨어져서 눈을 감고 맞는 시기 (공격자가 많아 DPS가 올라가는 경우)

(3) 용암에 입김을 불어 소환물을 소환하는 시기

(4) 다시 (1)번

(5) 온 몸에서 불을 뿜어내며 격분하는 시기!!

대부분 지금까지의 도전은 (5)번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용파리가 아니고 도전자가 마무리 된 거지만요... -_-ㅋ;; 여튼, 5번째에서 용파리의 데미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는 바람에 대부분 전멸하거나, 일부가 살아남아 훗날을 도모하는 형태의 도전이 주를 이뤄왔습니다. 첫 번째 도전 역시 같은 단계를 거쳐서 (5)번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두 번째 도전. 우리는 몽둥이를 바꿔보기로 합니다. 세 자매는 창과 가시를 버리고 햄 베트!!! 로 무장을, 코코넛은 들고 있기만 해도 정신력이 뚝뚝 떨어지는 악몽의 검으로 무장을 하고 재도전 합니다.

야! 아펑!! by 용. 파. 리.

아아. 그는 좋은 용파리였습니다. 수 많은 전리품을 드랍하고, 용파리는 떠나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 주세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항상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 

== Don't Starve Together ==

개발사 및 배급사 : Klei Entertainment

Homepage : https://www.kleientertainment.com

Steam link : http://store.steampowered.com/app/32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