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생활] 20대 중반 리니지2에 미쳐 살았었죠2012.02.18 PM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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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라는 온라인 게임은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가 있죠.

오랜만에 혈카페에 가 보니 한창 재밌게 지냈던 스샷이 몇 개 있더군요.

괜시리 울컥 해 지네요.

참 이게임 군주 맡으면서 좋은사람도 많이 만나고 헤어지고

별별 일들이 다 있었는데 이젠 뭐 다시 하려고 해도

몸도 마음도 시간도 따라주질 않는군요.

이젠 그냥 추억으로 남겨 둬야 하겠죠.


댓글 : 6 개
하아... 리니지2...
저게 둠블셋이던가요?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저는 10섭 프란츠섭에서 살았어요ㅋ
진짜 너무 많은 추억이 남아있는 게임...
파동권님 울컥해지는 마음 정말 공감가네요 ㅠㅠ
추억얘기하면 정말 한도끝도없이 많은 에피소드가 있던 게임...

몸도 마음도 시간도 따라주질 않는군요. 이젠 그냥 추억으로 남겨 둬야 하겠죠.

이말 너무 와닿네요 ㅠㅠ
전 고1~고2때까지 2년동안 엄청 열심히 했었는데 당시 플레이하던 서버에서
거대혈이 사냥터 통제한답시고 일반유저 죄다 죽이고 다녀서 정떨어져서 접었슴..

리지니2 할때 만났던 사람들이랑 게임하면서 정말 친하게 지냈었는데 ...
아련하네요 이젠 ㅋ
전 30섭 키웠는데
소싱이 푸른늑대셋 입은거 보고 뿅가서
어떻게는 렙업해서 그거 입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백염 / 10서버에서 하셨군요 백염님도 재밌게 즐기셨나봐요 ^^

polarkuma / 학생때 즐기셨으면 힘드셨을텐데.. ^^;;

양우 / 저도 푸늑셋 이쁘더군요. 중갑이든 경갑이든 ㅎㅎ
전 3섭 카인에서 했었는데 오픈베타때부터 시작해서 휴먼탱커로 용던에서 둠셋에 다마들고 무한정탄 사냥해서 시간당 1%겨우 올리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그때는 텔도 없어서 용던까지 뛰어가구 ㅋㅋㅋ 용던 옆에 절벽에서 미친듯이 달리면 버그로 절벽 넘어가지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탱이라 한번 파티 들어가면 대타구하기도 힘들고 노예처럼 렙업했던 기억이-_-;;;;
나우풀리온 / 리니지2는 정말 경험치가 안올랐던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탱커 대타 구하기힘들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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