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240번 버스 사건으로 보는 기자의 객관성의 중요함2017.09.13 PM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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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크게 왜곡한 데에는 언론의 역할이 컸다.

 

처음에 머니투데이가 보도하면서, 버스 기사가 악인인 양 그려진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진상이 알려지자 다급해하는 엄마와 아이를 그리고, 버스기사는 그 옆 구석에 그림자로만 그려진 일러스트로 바뀌었다.

 

버스기사를 맹비난하던 해당 기사 베스트 댓글들도 거의 모두 자진삭제 혹은 숨김처리가 되었다.

 

 

 

 

<변경전 일러스트>

 

파일:머니투데이_240_왜곡.jpg

 


 

 

 

  


 

<변경후 일러스트>

 

다운로드.jpg

 

 

 

나무위키 펌

댓글 : 3 개
그래서 취재가 중요한데 요즘 기레기들 인터넷 돌아다니까 눈길 끄는 글이 올라왔다면 사실 확인도 안하고 기사화시키죠
아무리 속보가 중요하지만.
SNS에 있는 글을 그대로 믿고 기사화하는게 맞는건지 싶네요.
저렇게 객관적이지 않은 일러스트 쓰고.;
요즘 기자들이 기자가 아니죠.
그냥 카더라 줏어듣고 기사화하거나 내용과 상관없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낚시질을 하기도하고. 찔러보고 아님 말고라는 쓰레기 마인드로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기사 싸지르기도하고요.


이미 기자라고 하긴 글러먹은 족속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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