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형 멀린 마이피

1. 스텔라는 남성 화장품 광고를 2,200만원 x 2번 촬영, 총 4,400만원으로 계약을 함 -> 계약 조건에는 계약기간동안 경쟁사 화장품을 sns에 홍보하지 말고 만약 위반할경우엔 2배를 물어야한다는 조건이 있었음

2. 스텔라 멤버 일부는 자신의 인스타에 20만원 받고 협찬 받은 타사 화장품 사진을 올림 -> 타사는 이 사진으로 광고를 함

3. 남성 화장품사는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며 소송을 검 -> 법원은 남성 화장품사의 손을 들어줌 = 8,800만원 물어내야함

댓글 : 16 개

텍스트상으로 보면 계약위반같기는 하군

저거 광고 하나 찍으면 최고 조심해야 되는건데....

한명이 아니라 일부???? 두명은 넘는거네?? 소속사가 내주면 행사 열심히 돌리겠구나

소속사에서 내주겠지만.. 멤버 또 나가겠군요.

이미 계약 만료되서 4명이 탈퇴하고 새롭게 갈아 엎었는데..

이로서 또 나가기 예약..

하아...저 계약서 쓸 때 멤버들에게도 단단히 일러줬어야 했을텐데....
만약에 알고도 저 걸 올렸다면 진짜 큰 실수 한거네요...

연예계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항상 계약서는 체크를 잘 해야 하는데 제대로 몰랐을 가능성이 높을듯

혹시 그런 조건이 없었다 해도 제품 모델이 경쟁사 제품을 올리는건 좀..

역시 sns는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구나

계약서 라는게 괜히 잇는게 아닌데

자기들은 몰랐을지도 계약조건에 저런게 있는줄... 소속사 관계자들만 알고 전달을 못한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저것만 보면 잘못한 거긴 하군요.

저건 잘못한거 맞음

옛날에 맥주광고찍은연예인들 회식자리가면 저 카스아니면 안먹습니다 이럴정도였는데

차승원이 하이트 광고 찍고 없다니까 아무거나 달라고 그랬다가 임원한테 걸려서 다음해 바로 계약 해지 당했구요. 박중훈은 오비광고 찍고 오비 없으면 다른데가서 사다달라고 그랬던 걸로 유명했습니다.

그거 박중훈.

박중훈이 오비찍고 카스카스 거렸군요.

그래도 걸그룹인데 20만원 벌라고 저런 거 협찬받아 올리다니...
안 팔리는 걸그룹은 이래저래 안타깝네;

광고 찍은건 남성화장품이었다고 하고, 협찬받은건 아마도 여성화장품이었을테니
문제가 된다고 생각지 못했던거겠죠.
이래서 계약서 조항은 문구 하나하나 잘 봐야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