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시정마.jpg2013.07.17 AM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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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의 작고 못생긴 검정 말을 '시정마'라 부릅니다.

'정사를 시작하는 말'이란 뜻입니다.


암컷말의 경우 교미 전 상당히 민감해져 뒷발질을 하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이는데,

비싼 몸값의 '종마'를 바로 들였다가는

성난 암컷의 뒷발질에 다치거나 죽을 확률이 있어

교미 전 '종마'대신 들이는 말이 바로 못생긴 '시정마'입니다.


암말의 진이 빠질때까지, 시정마는 암말의 뒷발질에 얻어맞으며 다가서고

암말이 준비가 다 되면 그제서야 강제로 '시정마'를 퇴장시키고

비싼 몸값의 '종마'를 들여 교미를 시킵니다.



발정이 난 '시정마'는 당연히 나가려 하지않고,

보통은 사람의 몽둥이질속에 강제로 끌려 나갑니다.



평생 암컷의 뒷발질에 맞아 그 자리에서 죽거나

교미 한 번 못한 채 살아가는 바람잡이 말을 '시정마' 라 부릅니다.

못생기고 부족한 말 이기에
댓글 : 16 개
뭔가 슬프다..
시정마 흑흑
흑흑... ㅜ.ㅜ
어휴
아... ㅠㅠ
인간이 이토록 잔인하다니 ㅠㅠ
진짜 인간이 제일 잔인하네요
어흑.......
왠지 현실을 보는 것 같네
불쌍하다 ㅜ
인간이 제일 잔인하고 추잡하고 더럽다

첫짤 콘돔 씌워놨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퍼액도 안닿이게 할려는 닝겐찡...흐규흐규.
ㅠㅠ
역시 인간이 제일 잔인하고 더러움..
불쌍하다... ㅠㅠ
어쩌겟어요. 우수종자만 우대받고 열등종자는 도태되는게 자연의 순리인데...
남자가 제일 싫어하는 소리.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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