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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게시판] 대한민국 신혼부부.jpg2013.10.01 AM 11:58
댓글 : 29 개
- 차기 캡짱
- 2013/10/01 PM 12:01
저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케이스 있다고 우리도 저러자고 말했다가는 파혼당할려나
저런 케이스 있다고 우리도 저러자고 말했다가는 파혼당할려나
- 스끼다시 내인생
- 2013/10/01 PM 12:02
집값은 미친거고..
어찌보면 저게 당연한건데..
어찌보면 저게 당연한건데..
- 광탈한 이영호
- 2013/10/01 PM 12:06
과연 저렇게 살아보자라고 제안했을때 알았다라고 진심으로 대답해줄 여자는 얼마나 될까?
- 트라이앵글왕
- 2013/10/01 PM 12:07
월세로 원룸이나 투룸에 살자고 했을때 응이라고 답하는 여자면 바로 결혼 해야지
그런데 그런 여자를 찾기가 너무 힘듬 ㅠㅠ
그런데 그런 여자를 찾기가 너무 힘듬 ㅠㅠ
- [=-=]♥깐뿌
- 2013/10/01 PM 12:10
있곤해요 그것도 제법 ..
제 여친도 이런마인드.. 내가 못벌면 자기가 벌면된다고
찾아보세요 꼭!!
제 여친도 이런마인드.. 내가 못벌면 자기가 벌면된다고
찾아보세요 꼭!!
- 트라이앵글왕
- 2013/10/01 PM 12:16
있겠죠!? 그렇겠죠?!
잘 찾아봐야지
잘 찾아봐야지
- One-Eyed GON
- 2013/10/01 PM 12:30
그렇게 대답해주면서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그럴싸한 여자 찾는 게 힘든 거지. 정말 평생 같이 할 지기로서 외모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사람 찾는다면 분명 있습니다.
- 비열한거기
- 2013/10/01 PM 12:39
지금 제 여친이 그럼 ㅜㅜ
자기 학자금 대출 다 갚기전에 결혼 안한다고..
결혼해도 원룸이면 어떻고 월세면 어떻냐고..살아가면서 늘리는 재미가 있어야지 사는거 아니겠냐고 그러더군요..만나지 얼마 안되서 이런얘기가 오갔는데..
그렇게 얘기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자기 학자금 대출 다 갚기전에 결혼 안한다고..
결혼해도 원룸이면 어떻고 월세면 어떻냐고..살아가면서 늘리는 재미가 있어야지 사는거 아니겠냐고 그러더군요..만나지 얼마 안되서 이런얘기가 오갔는데..
그렇게 얘기해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 한랭건조
- 2013/10/01 PM 01:00
깐부// 허....진자 요새도 그런여자 있나요??
제가 만나보거나 제 주위 심지어 친구 마누라들중에서도 그런여자 못봤는데.
제가 만나보거나 제 주위 심지어 친구 마누라들중에서도 그런여자 못봤는데.
- @Crash@
- 2013/10/01 PM 12:08
진짜 멋있네요. 두분다...
진짜 멋있네요. 두분다...
진짜 멋있네요. 두분다...
진짜 멋있네요. 두분다...
진짜 멋있네요. 두분다...
진짜 멋있네요. 두분다...
진짜 멋있네요. 두분다...
- [주]스톤콜드
- 2013/10/01 PM 12:09
힘내라 ㅠㅠ
- 최고빨갱이
- 2013/10/01 PM 12:09
이것도 여자가 간호사라서 가능했....
- 스웨덴세탁소
- 2013/10/01 PM 12:10
나 혼자 사는 집도 3000/40인데...
이것도 실평 5평이나 되나.. 좁아 죽겠는데.. 그보다 싼집은 생각도 못하겠다.
이것도 실평 5평이나 되나.. 좁아 죽겠는데.. 그보다 싼집은 생각도 못하겠다.
- 피클s
- 2013/10/01 PM 12:11
근데 저게 진짜 당연하고 평범한거 아닌가???
저 나이에 몇억짜리 집을 가지고 시작하는게 비현실적인거 아냐??
저 나이에 몇억짜리 집을 가지고 시작하는게 비현실적인거 아냐??
- 연방의사관
- 2013/10/01 PM 12:11
저렇게 살아 보자 해서 답해줄 여자가 있다는게 참... 행복 해보이네..
- 스웨덴세탁소
- 2013/10/01 PM 12:12
27평 전세 1.2억이면, 그나마 살만한 지방인가보네.
서울에서 1.2억이면 깨끗한 신축투룸 전세ㅋ
서울에서 1.2억이면 깨끗한 신축투룸 전세ㅋ
- 위대한 탁발승
- 2013/10/01 PM 12:19
근데 같은 집을 대출 받아서 전세로 살고 대출 이자 내는 게 더 싸게 먹히지 않아요?
- v2killer
- 2013/10/01 PM 12:21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은집에서 애 유치원까지 키우면서 돈 빡세게 모으다가 대출 좀 받아서 아파트로 이사가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alpine
- 2013/10/01 PM 12:22
당장 제가 겪을 상황이네요. 매우 민감한 부분이라 아직 얘기 꺼내진 못했는데...
제 여친도 같이 힘을 내리라 믿어봅니다...
제 여친도 같이 힘을 내리라 믿어봅니다...
- alpine
- 2013/10/01 PM 12:24
이거 혹시 방송 언제 된건지 알수 있을까요? 원본 전체로 보고 싶네요.
- 본격눈호강Mypi
- 2013/10/01 PM 12:28
창원은 22평 싼 곳이 1억 정도인데 저기는 그나마 싼편이네요
- 신기발동
- 2013/10/01 PM 12:28
위대한 탁발승// 4천만원 대출이면 월세나 이자나 큰 차이 없겠네요. 부동산이 안정적이면 모르겠는데, 요샌 깡통전세도 많고하니, 차라리 목돈 쥐고있는게 마음편하죠.
- 귀폭월향
- 2013/10/01 PM 12:29
정말 멋진 부부네요......
- 애고고
- 2013/10/01 PM 12:36
전 그냥 전세보다는 대출+부인 돈(혼수 좀 줄이고) + 부모님 빌린돈 집 구입해서 이자 갚고 살아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울 누나 2명도 그리해서 지금 집 팔고 아파트 사서 이사갈 준비하고 있음.
처음부터 어디 좋은곳에 살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봐도 이게 최선 같음.
울 누나 2명도 그리해서 지금 집 팔고 아파트 사서 이사갈 준비하고 있음.
처음부터 어디 좋은곳에 살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봐도 이게 최선 같음.
- 風雨來記
- 2013/10/01 PM 12:36
월세는 자기 집인가..;; 월세금도 장난 아니던데..
- 기종쌈좀그만
- 2013/10/01 PM 12:36
99년에 27평 빌라 대출받아서 구입하고 13년만에 온전희 내집이..ㅠㅠ
빛없는것만해도 감사하고..집값이 살때보다 떨어져도 안팔면 되지 하는 맘으로..ㅋ
빛없는것만해도 감사하고..집값이 살때보다 떨어져도 안팔면 되지 하는 맘으로..ㅋ
- jinuni
- 2013/10/01 PM 12:54
내생에 최초주택마련 대출이 이자가 싸서 적당히 계산기 두드려 보면 월세로 나가는 것보다 대출 끼고 마련하는것이 나을수도 있던데.. 케바케겠죠
- 쑤어이짠
- 2013/10/02 PM 01:02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죠. 위의 부부처럼 서로가 합의해서 시작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의 신부집 부모님들은 아파트 전세에서 시작하는 것을 당연히 원하십니다. 제가 딸가진 아빠라도 아파트 전세 얻을 능력되는 남자와 결혼시키고 싶을 것 같네요. 근데 문제는 X발 서울시내 아파트 전세 얻는게 참 ..... 그렇네요
- 시북아노
- 2013/10/04 AM 01:02
나도 이 두 분 응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