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결혼식 비용 50만원.JPEG2014.04.04 PM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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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 개
좋은거기는 함.
근데 부모님이 여지껏 뿌린거도 많고 또 다른 사람도 다 저리 하는게 아니라 경조사비는 계속 나가니...
경제적으로는 되려 마이너스일 수도 있고...
비용측면이 아닌 본인의 만족에 초점이 맞춰야할듯.
이런걸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음. 예식장가서 식 올리는게 계산기 두들겨보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더군요ㅠㅠ 결혼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니 그렇더라구요.
둘이 정하는거보다 부모 설득이 더 어렵다고 하네요
ㄹㅇ.. 둘이 정해도 부모가 설득이 힘들어서 문제일 듯
정말 그래요 저도 저렇게 결혼할려고 준비하고 다알아 봤지만.
양가 부모님 태클로 걍 예식장에서 했음...
위에서 말하는 50만원은 솔까 구라에 가깝고 식당or 카페 대여만 해도 50만이상임.
100~150 이면 가능 할듯
우리 세대가 부모님 세대가 된다면

자연스레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반대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걸 꿈꾸지만 대부분 여자들이 이런거 싫어함.
이렇게 말하면 꼭 하는 말이 평생한번
식하기가 편해서 예식장에서 하는거지
저렇게 조용히 하고 싶어 하는 여자분들 많아요.
영화에서 저런장면 많이 나오잖아요 진짜 가까운 친인척들만 모시고 하는예식.
평생한번 이라서 남들과 다르게 하고 싶어하죠. 제 와이프도 그랬음
부모님 때문에 안됨

지금까지 뿌린게 얼마인데

이렇게 하면 수거를 못하잖아 ㅋㅋㅋㅋ
저렇게 하면 정말 좋겠지만 부모님들이나 자기가 뿌린것도 있고 제가 봐온걸론 요즘 결혼식 패키지로 보통 300~500정도 들고 축의금으로 100~150명정도 되도 600~800만원이 남는장사니 힘들겠더라구요....
좋아보이네요 ㄷㄷㄷ
댓글을 보니 결혼식도 장사취급받는군요... 씁쓸하네요...
나도 정작 결혼을 한다면 그렇게 많이 올사람이 없기때문에 저렇게 하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했는데...문제는 이미 우리 어머니가 너무 많은곳에 돈을 투자를 해놓으셨음...그거 다 회수할라면..;;;정작 친한사람말고 어머니의 인맥이신분들만 넘쳐날듯..물론 어느정도 다 친분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하고 싶다가도 어차피 한번인데..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뭐 그렇다능..
보자마자 '어? 좋다' 했는데 저것도 쉬운게 아닐거같기하네요
결혼은 내 장사가 아니라 부모님 장사라...
저런식으로 ...우리때가 아님 다음세대라도..
여러분의 결혼은 부모님의 투자 이익.
난 독신 지망이니 상관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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