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이런말해서 미안한데.jpg2014.04.04 PM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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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 개
얻어먹는걸 정말 거기서 끝이라 생각하는거 보면
아직 중고딩 영역인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납득
친구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가...
이런말 해서 미안한데 계속 신경쓰여서 말해야겠어
지금 내가 이글 본거 난 이렇게 중복일줄 모르고 글 본거거든
난 다른거일줄 알고 생각했던거라..
마이피에 중복 언급해야 무슨 의미가 있니 아해야 ㅠㅠ,,,,
...패러디한건데 ㅠ 마땅히 할말 없어서 ㅋㅋ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해요
한 페이지에 같은 유머글 세개 올라온거 보고
지적질 했다가 차단 당한 아픈기억이 떠올라서 알려줬음
정신연령이 아직도 14~15세네
아무리 학생이라도 염치가 있어야지

우리 형도 이제 직장인 친구도 있고는 하지만 매번 얻어먹는게 아니라 가끔은 용돈 아끼거나 알바한 돈으로 직장인 친구들 밥 사준다는데 본문의 저놈은 그냥 생각없는 병신이지. 그냥 저런 놈은 친구라고 생각말고 버려야 답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렇지 밥값 3만원가지고..
카톡 내용상으로 얻어먹은 밥값만 솔찬히 되는거 같구만.
친구중 나만 직업 있다고 쏘라는 놈 보면 한심함...
나이가 몇인데 졸업하던지 고맙다고 하던지 -_-
만원을 얻은 대신 친구를 잃었네 ㅊㅋㅊㅋ
저도 친구랑 만나면 친구는 직장인 저는 현재 백수라 친구가 술값을 거의 내는 편인데 대신 미안해서 커피를 한잔 사는 편인데 가끔 정말 사정이 안좋을 때면 친구가 다 내기도 합니다.
근데 그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별로 서로 딱히 서로 생색을 내거나 고마워하진 않습니다. 그냥 서로 말 안해도 아는 사이라 ㅋㅋㅋㅋ
그냥 가끔 잘먹었다.라는 말 한마디면 끝나는 사이입니다.ㅋㅋㅋㅋ
대신 친구가 결혼하게 되면 한턱 크게 내야겠죠,ㅎㅎ
아 그리고 생각이 난건데 정말 저런 친구 한명이 있긴 했습니다.
윗글에서 설명한 친구랑 저랑 가끔 밥사고 술을 사도 자기는 돈 잘 안낼려고 하고 돈을 내도 되게 아까운 척 자기가 냈다고 생색을 내고 해서 그 친구와는 연락을 끊게 되었죠. 윗글의 제 친구가 저한테 그 친구에 대해서 한말이 이거였습니다.
"너한테 밥 사고 술 사는건 돈 아깝지가 않은데 걔한테 밥 쏘고 술 쏘는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저런친구사이에서 돈얘기 오고가면 이미 관계깨진거지..
저 한건희라는 아이 3만원에 후덜덜거릴정도면 자신의 인생부터 다시 돌아봐야할듯

적어도 내친구한테 술값으로 쏘는 돈은 전혀 아깝다고 생각안하는데..
저런게 친구라고 ㅅㅂ 미친놈 동성로 카는거보이 대구네

시바 쪽팔린다 ㅋㅋㅋ대구에 저런놈이있다니 ㅋㅋㅋ
아 구차하고 비굴해 ㅋㅋㅋ 쪽팔려 ㅋㅋ 5천원씩 어휴
당장 만원이 중요한 처지면 이해가 가겠는데, 아무 설명도 없이 "많이쓴거같아 5천원씩만 줘" 이러네;
친구들도 "학생이라" 라고 하면서 여태 사준거 보면, 돈사정이 엄청 나빠보이진 않는듯.
오천원씩? 너 상황이 그 정도로 안좋은 거야? 뭔가 도움이 필요한 거면 얘길해 봐.
정도의 맨트가 나와줬음 좋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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