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돈 많은 여자와 결혼하려는 남자.jpg2014.04.14 PM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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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 개
결혼도 끼리끼리 만나야지....ㅡㅡ 근데 저정도면 괜찮을거 같기도 한데...

남자쪽 부모님이 참..... 대단하시넹
난 이 결혼 반댈세.
이건 일단.
남자 연봉이 중요하겠죠..
결혼식이야 당장 저렇게 한다 해도
앞으로 시댁식구들 앞에서 자존심 안상할 정도의 연봉을 벌수 있느냐 하는게.
글쎄. 해야는거 아닌가.
보니까 부의 격차는 좀 있지만 그렇다고 성격이 심히 뒤틀린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저 내용대로라면 여자쪽이 정말 천산데.
솔까 난 자존심 좀 상하더라도 저런 여자라면 잡고 볼거같음.
이거 봤는데 남자는 엘리트 코스로
대기업과장에 연봉 6천이던가 8천이던가 번다했던거 같음
근데 장인앞에서는 월급쟁이 수듄 ㄷㄷ
34살에 그정도 벌기 힘든데 재벌앞에선 초라해지네요
반댈세..

나중에 점점 심해져서 안됨.
저건 결혼전에 못풀면 나중에 문제 생김 안하는게 나음
여자쪽 부모가 적당히 맞춰줄 의향이 없다면 힘들겠지만 일단 여자가 개념인이라면 무조건 잡아야지...
이분말도 맞음.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해서, 대체로 부모쪽이 한수 접어둠.
재벌집이라는데 그래도 여자가 돈개념은 있네
여자는 괜찮은듯하고 시부모가 문제인듯
  • Nikon
  • 2014/04/14 PM 08:12
여자가 좀 개념인인거 같으니까 괜찮을거 같음...

여자가 하던 생활이 있어서 걱정 되긴 하지만,
사실 남편 연봉 모자라면 알아서 친정에 용돈 받아 쓸꺼임...
이건 머 케바케라서..부모가 져주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는 여자가 변함..원래 부부와 부모가 트러블이 생기면 중간에 낀 쪽이 서서히 지쳐가거든요...사람이란 변하기 마련인데 60넘은 노인들이 변하는 것보다는 젊은 사람이 변하는 경우가 더 쉽거든요..
박찬호를 보면 답이 나옴..저 정도 여자면 잡아야함..
본방으로 봤는데 일단 사연만 나와서 뒷 부분을 추가하자면
남자가 SKY출신의 엘리트에 대기업 과장입니다.
사연 속 남자는 정말 건실한(패널들의 말 인용) 남자.
패널들도 저 사연에 대해선 저기서 남자가 아니라 예비신부가 될 여자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죠.
정말 저럴땐 여자가 나서야 하는 것 같네요.
여자가 착하면 잡아야죠 ~
글쎄 케바케이지요.

이전 직장동료도 비슷했는데 여자네 집은 딸둘 밖에 없는 몇백억 부자이고 남자는 시골출신에 평범한 사람

결혼할 여자 한번봤는데 진짜 이뻤음

여차저차해서 결혼하기로 했는데 남자가 처음에 5천만원에 전세집얻었다가 1년있다 처가에서 집사주고...전세금 5천만원빼서 처가에서 사준 집 인테리어 비용으로 끝났음 ㅋㅋㅋㅋㅋ

결혼할때 장인어른이 벌면 얼마나 벌겠냐고 빨리 자기 밑에서 일배우라고 하고 했지만 자존심있어서 아직까지 직장다니고 있음 처가에서도 별말없고...

남자도 결혼전에 고민많이 했다함 여자가 아무리 좋다해도 이런집에 장가들면 기죽어 살텐데 버틸수나 있을까하고 하지만 얘낳고 잘 살고있음
제 생각은 정말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읍니다
결혼전부터 시가든 처가든 시달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여자쪽은 시부모에게 시달리겠지만 남자들은 처가에 시달리죠
시가든 처가든 결혼후에 시달리지 않는다게 결코 쉬운게 아니에요
죽기전까지 듣게 될 소리가 들린다...
결국 중요한건 당사자들 아닐런지..

남자가 그럴 능력없고 못하겠다고하면(사실은 저정도만해도 엄청 능력자처럼 보임) 여자가 받아들이면 그렇게 밀고 나가면 되고 여자도 못받아들이겠다면 빠이빠이 하는게 정답이겠죠.

그리고 처가집에서 계속 해주겠다고 하면 못이기는척 결혼후에 나중에 받으면 됩니다. 지금부터 처가집 눈치봐가면서 휘둘리면 나중에는 정말 답이 없음. 뒷간과 처가는 멀수록 좋은겁니다.
남자 여자 그림 귀엽다...
저도 반대.... 시달릴게 눈에 뻔히 보입니다...
재벌 데릴사위라.. 정말재벌은 남자쪽 재산상관없이... 자기딸 평생 사랑해줄사람찾지.. 잘살면됨.. 어차피 물질적인 기대는 별로안할꺼... 정신적으로나 잘모시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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