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제 정신 아닌 유부녀.JPG2014.07.17 P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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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 개
애를 왜 낳았을까..골빈년 에효
버리는 년보다는 낫네요그래도 키우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
저런 여자 의외로 많음
동네 호프집 가면 은근 자주 마주침
옆에서 담배까지 피는데 대박
더 웃긴건 남편까지 같이 있는데도 저런다는거...
진짜 초록은 동색이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듯
예전 술집 작부들이야 딱히 애 맡길때도 없고 술집이 직장겸 쉼터라
종종 데려오고 했다는데 저건 대체 얼마나 골이 비어야 저지랄 하는지...
250일차 아빠로써 정말 가서 귀싸대기 날려주고 싶네요.
그래도 버리는 쓰레기들 보단 100배 낮네요...

그래도 저렇게 키우기라도 하지~~~ 골은 비어도 모성애는 있으니
?
이거 한 장만 가지고 뭐라 하긴 좀 그렇지 않나?
요즘엔 금연인 데도 꽤 있고... 조용한 동네 술집이라면
애 맡기고 나가는 것보단 자기가 옆에 두고 보는 게 낫다 싶어 그러는 걸수도
갓난애 키우는 엄마들 보면 주변 사람들이 오히려 더 애걱정 많이 하는걸로 보일때가 많더군요. 우리야 보는 그 순간 잠깐이지만 엄마는 매순간 앞으로 평생 보고 겪는 사람입니다. 자칫 사소할 수 있는걸로 태클 거는건 오지랖일 수 있을것 같네요.
싱글맘인데 저 술집 사장님일수도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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