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반도의 흔한 서민가족.jpg2014.09.27 A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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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 개
이런것도 사람들에게 헛된 희망을 씌워주는 것 같아 보임...
요즘 드라마 보면 죄다 중산층 이상급에 대기업 관련 부자들만 나옴..

예전 서민들의 애환과 희극이 들어간 명작 드라마는 이제 끝인듯...
유나의 거리 보세요..
주인공이 첫눈에 반한 여자한테 오천원만 꿔달라고하는 드라맙미다..
유나의 거리는 갑
몇년전 인기드라마였던 솔약국집 아들들도 처음엔 서민드라마로 소개되었었죠.
아들들 다 결혼하고 보니
첫째아들 약사 - 검사 며느리
둘째아들 의사 - 의사 며느리
세째아들 방송기자 - 인기 연예인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 넝쿨당ㅜㅜ 재밌었는데
진짜 서민 드라마는 육남매지
솔약국집 어이털리는 설정
지금 한국에서 저 정도는 살아야 중산층이라는 소리임.
서울의 달이나 젊은이의 양지만 해도 당시 풍경이었는데
저 정도 살아야 서민.. 그 밑은 거지..
그런데 지금 하는 드라마중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중에선 가장 나음요 ...
다른 드라마 (사극제외)보면 막장들이 주류죠 ...
새누리 정권 클라스에서는 저정도가 서민
난 극빈곤층...
드라마 상속자들에 비하면 거지수준
ㅋㅋㅋ
제국그룹 회장아들
서민은 진짜 일반 국민들중에 못사는 사람들일텐데 ...

ㅠㅠ 감정이입안됨...
KBS 일일드라마는 항상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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