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게시판] 권오중이 말하는 자식교육.jpg2016.08.03 A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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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 개
와 박수 받을만 하다
감탄사가 나오네
기름 넣는걸 재밌어 한다고요....?
재밌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총쏘는 기분이 든다고 좋아하는 애들있습니다
내 취향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다른 사람의 취향은 무시해도 좋다.
아니 마스터 요다 께서 ...어떻게...
기름 넣는 것이랑 주유소 일하는 것이랑 전혀 다른겁니다.
기름 넣는거 잼있는데요? 전 셀프주유소만 가는데요ㅎ
알바 좀 시켜볼수도 있겠죠. 그 뒤에도 재밌어할지는 의문이지만.
역시 어느쪽이든지(?) 깨시민 오중이형!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대단한 사람이 소수인 데는 이유가 있지..
권오중씨가 대통령중에서 존경 하는 인물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고 말한바 있어요~ 이것만 보더라도 사회인식을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고 볼수가 있죠~
역시 룰웹 초기 연옌 인증의 사나이!!
  • HHD2
  • 2016/08/03 AM 11:32
부모는 선택할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데서 멈춰야...

경험이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진짜 멋있다
부정적인 말로 보일 수 있지만 '아이가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주려면
그만큼 부모의 능력이 뛰어나야 됨. 그게 아니면 현실에 맞춰야 하니
제공해줄 수 있는 선택의 폭도 좁아지고... 워낙 한번 넘어지면 일어서기 힘든 사회이다 보니
소시민들은 첫 선택에 신중할 수밖에 없기도 하고요.
내경험상 사회생활 부분에서 조언해준 어른이 없었고
직접 깨우치는 방법으로 살아오다보니 이런건
누가 좀 말해줬으면 좋을텐데 하는게
어려움이 많아요 한국에서 홀로서기는
애들을 엄하게만 키우는 아빠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교육에 대한 신념이 대단하네요.

애둘있는 아빠로서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권오중 씨 말이 공감가네요. 어릴 적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하려고 할 때 제지당하거나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시키는 대로 공부해오고 살아온 분들은
아마 권오중 씨 얘기가 공감되지 않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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