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간호사가 내 소중이를 만집니다 ㅜㅜ

비명을 참으며 소변줄을 꽂은지 4시간 후..

모든 검사를 마치고 병실에 돌아오자

간호사 아가씨가 위생용 고무장갑을 끼고 있습니다.

꽂을땐 젊은 남자레지였는데 말이죠.

나

-저기여!! 남자 선생님은요!!

간호사

-훗 안보고 줄만 빼는거라 괜찮아요

나

-안보고 줄만 뺀다면서 왜 바지춤은 푸시는거야!!! ㅠㅠ

간호사

-(무시)

-자 갑니다 심호흡 하세여!!!!

나

-씁-----------하

간호사

-얍!!

나

-와악!!!!

네. 꽂을땐 으으으윽 크흐느을 ㅆ끄어어엇 으로 아프고

뽑을땐 와악 하고 아픕니다.

짧고 강렬함 그것이 뽑을때의 고통.

약 1초 정도라 꽂을때보단 덜하더군요.

하지만 상처입은 내 마음은 ㅜㅜ 흑

[dallop T]

어으.....

[keep_Going]

그래서 이뻐요?

[남자신사]

보통 아주머니 일텐데..

[SupremeType]

큽ㅜㅜ

[요봉이]

중2 포경수술하고 며칠있다가 소독하러 갔을때 젊은 여의사랑 간호사가 들어와서 막대기로 내 거기 이리저리 돌려보던 기억나네..

[라스카린츠]

오늘 하루 고생이 많으세요....크흡!

[flyinghyunki11]

전 안 아프던데요?(21년전 해봄)

[히블]

요로결석 때문에
소변검사한다고 그거 꼽구 샘플 채취했는데,
밤중에 너무 아파서 간거라..
뺄 때 기억 하나도 안남

[ΑGITΩ]

히익...상상만으로도 고통이...ㅠㅠ 몸조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