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일상?] 망했다 애니보다가 밤을 새다니....

요즘 마비노기에서 콜라보 이벤트를 하는데

리제로라는 라노베랑 콜라보가 한창이다.

이전부터 이름은 알았지만 본 적은 없는지라

이번기회에 볼까 하고 봤는데

탐 크루즈의 엣지 오브 투마로우가 무한대로 적용되는

그런 애니였던지라 뭣도없는 주인공이 계속 죽으면서 노력하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재밌기도해서 계속 보다보니

새벽 4시

내가 미친거지 정말.... 오늘 중요한 월작업업무라 집중해야하는데...

오랜만에 핫식스나 스누피의 힘을 빌려야겠네...

[Ragazuel]

ㅋㅋㅋㅋㅋㅋ
그런경우 있지요...
자기도모르게 집중하게 된 날...
저도 책보다가 시계보고 깜짝 놀라는게 한 두번이 아닌...
힘내세요~

[미숫가루]

리제로 잼있져..
답답한 쥬인공이 성장해가는거 지켜보는 재미도 좋고..ㅎㅎ
어여 시즌2 나옴 좋겠오영

[릿곰]

RMT! RMT! RMT!

[S.U.Y.U.M.R!]

뭐, 일에 지장가면 힘들겠습니다만 ㅎㅎ, 가끔은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젊을땐 그런 필 꽂히는 것들이 무진장 많아
매일 밤새도 부족할 정도였는데 어느새 나이들며 그런게 없어서
일 끝나고 쉬면 마음에 안가는 것들을 그냥 겉만 핥아보고 자는 생활에 익숙해지기 마련인데...
아직 젊었을 때 만큼 몰두할 게 생겼다는 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