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부항이 효과 있는건가 궁금해지네요 2018.10.28 PM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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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골프 대회를 갔었는데 외국인 선수 등에 부항 자국이 가득 하시더군요. 

 

요즘은 한창인 배구 대회 보면 외국인 용병 선수도 부황 흔적이 보이고

 

예전에 김연아 선수도 부항 했었던 걸 본적이 있고

 

어떤 원리 인지 감이 잘 안 오지만 효과가 있으면 뭐 좋은 거겠죠

 

근데 제가 하면 바로 보라색이나 검은색이 되어 버림--;

 

몸이 정말 안 좋은건가 

 

이미 안 좋기는 하지만 서도 

 

 

댓글 : 19 개
  • Ferri
  • 2018/10/28 PM 04:13
효과를 보니 오랫동안 온거겠지요
부황이 아니라 부항이구요
기본적인건 사혈입니다
사혈은 옛날부터 대표적인 치료법중에 하나였구요
양의학으로 봐도 혈액을 뽑는건 여러가지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부항은 그 사혈을 받쳐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정 했습니다.
  • pians
  • 2018/10/28 PM 04:28
입증된 효과가 먼지 궁금하네요
기본적으로 피를 뽑으면 건강해진다는 믿음은 수천년 넘게 이어온 미신이에요.

한의학? 아직도 미개한 사람이 많아서 대접받는거지 실제로는 미신의 집합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한의학이 미신이라고 하면 거품무는 사람이 많지만 그게 진실입니다.

근육통이 있으면 진통제를 먹는게 낫습니다.
먼 헛소리임.. 그건 옜날에나 했던 소리고.
요즘은 아님.

https://namu.wiki/w/%EB%B6%80%ED%95%AD#s-1.2
  • pians
  • 2018/10/28 PM 04:35
나무위키 말고 딴거 없음?
혈관이 파열되면
http://sev.iseverance.com/heart/health_info/education/normal/view.asp?con_no=7214&page=&SearchField=&SearchWord=
혈액순환이 더 더뎌질듯
미개하게 들고오는게 위키임?
http://scienceblogs.com/insolence/2016/07/01/whats-the-harm-cupping-edition/

이런 사례만 봐도 할 이유가 없는 행위란걸 깨달아야 하는데.. 그걸 이해를 못하는 수준이면 할 수 없는거임. 무당들에게 돈빨리면서 건강까지 망치는거지.
양의학도 문제가 많습니다. 진실에 도달하는 과정이라긴 하지만, 몇년 사이에 연구결과가 뒤집혀서 오락가락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죠. 지금 현재 나와있는 연구결과도 언제 어떻게 다른 결과에 뒤집힐 지 모르는데 어떻게 믿을 수가 있나요?
한의학이 말이 많은 건 실력있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거지요. 한의학이 무의미 하다면 애초에 근대 이전에 우리나라에 있던 의술이라는 말 자체가 무의미 하다는 결론인데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니까 연구 결과가 뒤집히는거고 그렇게 의학이 진보하는거죠. 반면 조선시대 수준에서 크게 변화가 없는 한의학이야말로 미개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실력있는 사람이 적어서 그렇다구요? 2000년대 초에 가장 우수한 고등학생들 받던게 한의대인데 실력요? 그 뒤로 커트라인이나 인기가 날이 갈 수록 떨어지는 이유는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한의학이 텅 빈 강통이니까겠죠. 사실 근대 이전의 조선 의술은 처참한 수준 맞습니다. 그게 한의학이구요.
펠프스도 미개하고 김연아도 미개했구나.....이런사람이 꼰대가 됨....자신이 믿는거만 믿는 이런 사람이 꼰대가될 확률 100%(요즘은 미국에서도 한의학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고 우리나라도 한방 양방 같이 운영되는 병원도 생겼습니다)
미국에서 한의학이 잘나간다고 말하는 것은 무당밖에 없죠. 바보같이 속고 사느니 꼰대로 사는게 나을듯. 그리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이 과연 누굴지?
체육하는 유명인들은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김연아는 부황뜨는거 다큐에서 영상으로도 나왔었고..
허리가 고질이라 한의원에 자주가게 되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확실히 통증이 줄어요
보통 1주일정도 꾸준히 가면 2번정도 부항을 떠주더군요
미국수영선수 펠프스도 부항을 자주 이용한다고 합니다
요즘은 미국에도 한의대가 생기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일선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의사랑 한의사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인터넷 워리어들만 여기에서 서로를 헐뜯고 있네요
멍청하면 아무 소식이나 믿는 법이죠. 추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항이라고 무조건 피뽑는거 아니에요
거 지압하는것 처럼 항아리 압력 올려서 살을 쭉 잡아댕긴다는 느낌이라 해냐되나?
좀 매우 강하게 지압마사지 받는거나 다름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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