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결혼하면 여자들이 불이익 받는다고 하던데2011.11.09 AM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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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공감 하는 말이기는 해요.

아직 우리 나라는 출산 휴가도 제대로 못받게 하는 인식이 있어서
(그러면서 애를 많이 낳으라고 하는거 보면 웃긴 놈들이죠--)

그런데 가끔 출산도 하지 않는 분들이

우리는 애 낳잖아요 그 고통 남자들이 알아요? 라고 말하시는데..

애 낳지도 않는 여성분들이 그런 말 하면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데요-_-

그분들도 어차피 들은 애기 이고 그러면 남자인 저희랑 똑같다는 애기인데(애기만 들은거니깐)

왜 하지도 않는 일을 가지고(할지 안할지도 미지수인데) 왜들 그렇게 벼슬아치 처럼 생색 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들 병역은 의무 이고 여자들 출산은 개인의 의지라고 말하는거 보면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하고
(생활고나 원치 않는 임신이면 몰라도)

남녀평등을 주장하는 여성분들은 남자와 똑같은 의무를 가질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들 좀더 편하게 할려고 그러는건지

뭐, 좋은 뜻 가지고 하는 일은 사람들 모이고 시간 지나면 변질 되기 마련 이라는데

요즘 보이는 남녀평등 주장은 너무 변질된 느낌이 드는군요.



그렇다고 남녀 똑같이 평등하게 대우 하면 여자대우 안해준다고 할거 같고-_-ㄱ

어쩌라는거여...
댓글 : 22 개
병역의무하고 출산을 비교하는 자체가 골빈거 인증하는 거죠;
  • dncn
  • 2011/11/09 AM 11:43
자 ms님 입장해주세요
원래 자기한테 닥친일이 제일 힘들어보이는거
다른 나라 애들이 이 말 들으면 어이없어 하겠지요.
애기가 뭐에요 ㅋㅋㅋㅋ 맞춤법돋네
Dystopian// 그럼 에기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는 선택하에 낳지만 군대는 의무잖아요.
애키우는게 힘들면 애를 낳질 말던가?그건 애기한테도 모욕적인 말인데...
남자도 생리 월차나 이런거 주면 안 됌 ? ㅋㅋㅋㅋㅋ 남녀평등이니까...
우리나라 남자들은 결혼하면 소가 됩니다.
진짜 머리털 다빠지고 허리 구부러질때까지 말그대로 뼈빠지게 일해서
집안 식구들 먹여살려야하죠.
물론 여자들도 맞벌이하는게 요즘 시대지만
가장으로서의 역할은 남자에게 비길게 안되죠.

정말 남자들은 부자가 아닌이상 평생동안 자기하고싶은것
아무것도 못하고 아내와 자식들에게 모든것을 바쳐야합니다.
결혼해서 남자들은 불이익이 없을까요???
요오보 //그분들도 어차피 들은 애기 이고 <-- 이걸 말하는 거잖아요. 얘기가 맞죠^^
참... 아이를 출산하는게.., 기쁨이고 행복이라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의무고 고통이라 생각하는 여자는 뭔가 뒤가 구린거야...
부인:여보 자?
남편:쿨쿨
네 여성이 불이익받습니다.
결혼이 무슨 계약동거도 아니고 엔조이만 하면서 사는것도 아니고
평생을 서로 모자란 부분을 감싸주면서 살아가는것인데
요즘 여자들은 결혼을 비즈니스로 알고있네요.
장래성과 수익성이 보이면 그 남자 선택하고 안보이면
과감하게 차버리는...
자신의 아이를 무슨 자신이 의무적으로 하나 낳아준것 처럼 생각하는 종자가
있다는게 황당할뿐 =_=... 그리고 국방의 의무는 남자의 의무가 아니고
세금같은 국민의 의무인데 그걸 남자만 하고있으면 그만큼 남자들에게
고맙게 생각하면 되는거지 그걸 왜 출산과 비교하는거야 =_=...?

휴전국인 우리나라에서 국민이 국방의 의무를 안하면 우리나라가 망하는데
과연 몇일이나 걸릴까?
아이고 그냥 여자들이 국방의 의무맡고 남자들이 아이 키우면 되겠네..
솔직히 애 키우면 시간이 금방 가지만..군대시간은 OTL
아이는 결혼의 의무로 낳는것도 아니고 남자를 위해서 낳는것도 아니며
두사람의 사랑으로 낳는겁니다.
저딴소리 할거면 아예 결혼도 하지말고 애도 낳지 말던가.

차라리 내가 좆구멍으로 애낳고 말지
저딴식으로 말하는 여자들 애는 필요없음.
과도기라 생각하면 될것같아요.

여권은 계속 신장되는데 아직도 의식은
쌍팔년도에 머무르고 권리는 요구해도
의무나 책임은 지려하지 않는...

남자가 아무리 여성보다 많이 벌수있다해도
충분히 여성도 자립할수있는 요건이 마련되어도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자립할생각이 없는
쌍팔년도 남자에게 의지하는 의식...
보통의 가정에서는 여자가 애 낳고 나면 군대 간만큼은 아니지만, 버금가는 스트레스를 받는건 현실이긴 함
뭐 돈이 처 남아서 애 낳자마자 산후조리원에서 한 2개월 박히고 도우미나 가정부나 파출부나 유모 등등 몇년간 고용해서 살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서민층 맞벌이 가정에서 일단 일하면서 애기 보는것도 힘들고
가사 육아에만 전념하면 그건 여자 입장에서는 더 힘듬
그나마 친가든 외가든 가까우면 다행인데 고향떠나 결혼해서 사는 부부 경우 애기낳고 3년동안 극장한번 못 가고 친구 한번 제대로 못 만나는게 흔함
이게 말은 별거 아닌거 같지만, 겪어보면 얼마나 힘들고 짜증나는 일인지 알겁니다
뭣 모르는 여자들이 출산의 고통 어쩌구 하는데, 진짜 힘든건 낳는게 아니고 키우는 과정임
다만 이런 시기가 평생 가지는 않는다는거죠
애가 초딩만 되도 엄마가 해줄게 거의 없음
그래서 이 즈음해서 바람나는 여자가 많다는.......
대신 남자는 결혼하고 애낳는 순간부터 애가 다 커서 완전히 독립할때까지 경제적 뒷받침을 해줘야 되고 평생을 돈벌기 위해서 뛰어 다녀야 되죠 ㅋ
이혼하면 80만원식 애하나 딸리면 얼마식 착착계산하시는분들이 무슨..
....
여자 애기 낳는거 의무화 하면 되죠 머... 군대도 의무인데 저렇게 주장한게 여자이니 여자도 한 말에 책임은 지라고 해야죠 ㅋㅋ
불이익받는거는 맞습니다.
일단 결혼하고 애가 없어도 취직이 안되거등요.
친구와이프가 건설회사 다녔는데 결혼후 다시 취직할려니
면접잘하다 결혼했다고 얘기하면 면접관이 다들 심드렁
ㄴ 아 그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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