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좋아 했던 여성 어떤 분이셨나요?

제 마이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좀 불감증을 오래 가지고 있어서

연예인은 뺴고 일반 여성 분들 봐도 두근 이나 이런게 전혀 없다보니

새삼 스럽게 자신이 좋아했던 여자들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일관성 없이 좋아 한듯-_-

그나마 공통 된 부분은 선해 보이고 여성 스럽고 단아하고 그런 분들을 많이 좋아했네요.

굳이 이상형 말하라면 여성 스러운 청순 가련? (하지만 사회는 정글이지.)

그런데 요즘은 제 스타일 여성분 봐도 섹시 한 분을 봐도

야한 옷차림 봐도 그다지 별로... ㅡㅡ

루리웹 마이피 에서 절 흥분 시킬 야짤은 없는듯 합니다 ㅜㅜ (저주인가 ㅜㅜ)

딴 길로 샜는데

아무튼 루리웹 분들이 반하셨던 분들의 특징이 궁금해지더군요.

결과는 어찌되었든 한 떄 좋아했던 거니깐

무엇인가에 끌려서 좋아하시게 되었나요?

이쁜거는 뭐... 사람마다 다르지만(기본 옵션이기는 하죠) 새삼 스럽게 또 생각해보니
정말 좋아하게 되면 외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는듯 하네요.

뭐, 어느정도 외모도 중요 하지만서도 'ㅅ'

[장량영어]

츤데레한 성격이요. 근데 모니터에서 안나오네요

[명탐정명박]

성염색체가 XX 인 사람이요.

[세르니아=이오리=프레임하트]

고등학교 3학년 때 학원에 좋아했던 애가 있었습니다.
긴 생머리에, 귀엽고, 공부 열심히하는 애였는데.
정직해 보이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뭐...

[수줍수줍]

그냥 이유없이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다는게 좋은듯..
뭐 제 취향은 저보다 작은 여성에 이쁜기보다는 귀염성있는 편이면 좋을꺼 같습니다만.... 모태솔로로 10000일 채울 기세.

[†-Kerberos-†]

지금까지 연상부터 연하까지 약간 골고루 만나봤는데(웃긴게 동갑은 경험없음) 스타일은 다 가지각색이었습니다. 정말로. 근데 한가지 공통적인것은, 처음에는 다 친구로 시작했다는 것. 저는 친구로 지내다가, 그 사람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뭔가 딱 오는 그런게 있더라구요.ㅋㅋ

[근성부족]

센죠가하라 같은 지적이다랄까 지적이면서도 겸손한?.ㅋㅋㅋ.
하이튼 그런느낌이있는데.. 적당한 츤츤츤도..

[JYJ김재중]

쌍커풀이 진하고 예쁜 사람 좋아욤 'ㅅ' ㅋㅋ

[Hit-Girl Rules]

게임 좋아하는 사람요

하지만..... 없죠~~~

[나인브레이커]

나를 좋아하는 사람...............근데 이세상에 없네

[재경 甲]

애쁜여자 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RawRiet]

이쁘면 다 좋아했음.

[슬램덩크]

만났을때 같이 있는게 재밌었던 여자

[욕정]

ㅎㅎㅎㅎㅎ 말 할 수 없는 그런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