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의 이야기] 직장생활 개꿀팁 [브금주의]2015.11.06 AM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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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헬조센입니다 ^오^


갑질이 당연시 되는 문화 ㅋㅋㅋ




직책에 걸맞는 권한이 주어지고 그 권한 밖의 일을 하면


싫어해야합니다


왜냐면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직책의 사람의 능력을 무시한거잖아요 ㅋㅋ
댓글 : 26 개
이맛헬
일병짬은 되야 저게 되지 이등병한테 뭘 바라는건데
난 저 개소리들은 뭔소린지도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전 저 노래 부른사람 입모양하고 소리가 안맞는게 신경쓰일뿐
군문화 병맛 ㅋ
  • Jiuni
  • 2015/11/06 AM 02:35
틀린 말씀은 아니고 심부름의 예도 하필 담배심부름 따위를 시켜서 보긴 좀 그렇지만...
능동과 수동의 차이를 얘기한 것 같은데 단순히 갑질로 치부해선 안되죠.
위에 온갖 잡심부름을 다해도 넌 있으나 없으나 매한가지라며 치욕을 당하는 이유는 "시키는 일만 한다"에 촛점이 잡혀 있으니까요.
직책에 걸맞는 권한과 책무는 당연히 옳지만 본문에서 전하고자 하는 부분은 작성자님이 언급한 월권과는 차이가 있는 부분이라고 봐야 옳을 듯.
하지만 예시부분만 놓고 보면 평소대로의 훈훈한 헬조선 모습 그대로네요
교훈이나 내용은 둘째치고
제가 어딜 가나 초반에 조인트 아주 잘까여서 느낀점은
시킨것도 못하냐고 인성공격을 많이 당해봐서 사람이 시킨것만 100%로 하자로 마음이 바뀌기 떄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빠릿빠릿하고 남의 마음 바로 알아차리고 그러면 좋죠 근데 사회에 그런사람만 있다는것도 웃기잖아요
사실 저 예시만 봐도
후배란 사람이 좋게 말해서 못알아 듣는 사람일까요?? 대충 예상해보면 스펙 면접 다 통과한 최소 회사 정규직 사원일텐데
  • Jiuni
  • 2015/11/06 AM 03:06
그렇죠.
그 어떤 방향도 제시해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책망과 동시에 마음속으로 평가 및 분류를 하겠구요.
평가하는 쪽이 옳다는 말이 아니죠.
당연히 고급인력을 뽑았으면 그에 맞는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야 하지만 님 말씀대로 그리 친절한 상사는 없는게 현실이니까요.
그렇다고 욕먹으면서 시키는 일 하는 것에 만족할 순 없으니.. 회사와 상사를 바꾸게 할 수 있다면야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사실상 자신이 맞춰 가는게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선 맞는 거죠. 거의 그렇게 맞춰 직장생활하고 있구요.
굽히는게 옳고 위를 섬겨라.. 라는 말이 아니죠. 현실이 그렇다는 말임.
좋게 말해서 못 알아 듣는 사람이 아닐지라도 회사,상사라는 존재는 좋게 말할 필요없이 알아서 하는 사람을 선호한단 말이에요.
드럽고 치사해도 말이죠.
"능동과 수동의 차이를 얘기한 것 같은데"
글 전체를 봐도 능동과 수동의 차이가 아닙니다.
만약 이 글쓴이가 능동과 수동의 차이를 얘기하고자 의도했다면 글 전체를 시작부터 잘못 적었습니다.
글 내용은 "상사가 시키지 않은것도 해놓아야한다." 는걸 시사하는데, 회사의 능동이란 기본 명령에서 기반합니다.
"너 내일부터 출근해"
그럼 따로 명령하지 않아도 능동적으로 출근합니다
"이 제품의 성적서는 네가 작성해."
그럼 앞으로 쭉 그걸 행합니다 이게 회사의 능동이죠.

"담배사와라" 명령했는데 재떨이도 가져와야된다는것은 능동/수동과 관계가 없습니다.
관심법/독심술이죠.

여기서 갑질과 관계되는건, 재떨이가 필요하면 '재떨이 가져오라' 한마디하면 되는걸 그 전달(명령)해야하는 상급자의 책임과 의무가 귀찮아서 하지않고선 재떨이를 가지겠다는 권리를 바라는 행동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말없이 재떨이로 선배를 후려쳤다는 없군요. 아까 본것의 결말은 이거였는데
저거는 외국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일잘하면 설친다고
혹은 시키지도 않는짓 한다고 지랄 결국
얼마전 자살한 LG U+ 임원만 봐도 나오지
그냥 손바닥만 잘비비는것이 최고지
미국에선

직장상사가 직장후임한테 담배사오라고 하는순간 "내가왜? 너가 직접갈수도있고 너는 돈도있어, 근데 왜 니가 안가고 나한테 시키려고하지? 나는 너의 하우스키퍼가 아니야. 지배인도 더더욱 아니고" 소리 나옵니다

could you please~ would you kindly~ 하고 부탁하면 또몰라도요

미군에서도 선임이 후임한테 정해진 업무외에 사적인거 절대못시킵니다. 그냥 항상 미국은 업무범위 와 권한만 다를뿐 사적으론 동등한 위치임

boss 급이면몰라도

애초에 미국인들은 한국에서 논란되고있는 갑질 에대해서 이해자체를 못해요

왜 종업원하고 손님하고 상하관계가있는지 이해를못함 문화자체가

왜 종업원이 손님에게 굽신대야하는데?? 그들이 고용주가아닌데? 그들이 내게 페이를 지불하는것도아닌데? 동등한관계인데? -> 실제 미국친구가 한말
한국인 특유의 노예근성이 만들어낸 문화죠 ㅉ
미국이 역사가 짧아서 그렇죠.
유럽만 해도 상하관계(왕정)의 역사가 있으니까 설명하면 알아먹어요.
걔넨 그 악습을 버렸을 뿐...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뀌어 나가야죠.
개좆까는소리 하고있네! ㅋ
그냥 글 전체를 보면 헬조센의 기운이 온다
시벌 인제 취업한 애기같은데 탯줄 자르지도 못한 애기한테 뭔 카사노바질을 요구하냐. 갑질이 괜히 갑질이고 꼰대질이 괜히 꼰대질인가? 누가 그랬더라. 세상에 무능한 부하는 없다. 무능한 상관만이 있을 뿐이라고.
미국 직장에서 저러면 바로 후임한테 멱살잡힘 뒤지고싶냐고 그리고 그 직장상사 징계처분
http://s3.postimg.org/saffpx9pf/179.jpg
그리고 후배는 제대로 된 직장을 찾아서 이직했고 당장 일할 사람이 필요해진 회사는 다른 사람을 구했으나 사실 산업스파이였고 정보를 털린 회사는 거짓말처럼 망했다고 한다.
그냥 전체적으로 헬조선 느낌이 드네요.

우주의 기운으로 후려치면 우주가 도와주겠지?
근데 이거 당연시 되면 문제겠지만 수동적인거보단 능동적인게 좋긴한거같네요.
외국이라고 해서 배려해주거나 같은일을 해도 더 센쓰있게 하는사람을 좋아하지
싫어하진 않을거고...

어딜가나 마찬가지겠죠.
윗글은 예로 든 사례(?)가 좀 적절치 않은거같지만 ....
반박은 나올법한 예시지만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요, 저걸 단순 담배심부름으로 이해하는게 아니라, 저건 '업무'에 빗댄거니까 주어진 업무와 다른 업무와도 연계성을 고려해서 일을 하라는 의미로 생각되네요. 그럴려면 관심이 있어야 된다고 봐요,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들은 결국엔 제 스스로 일이든 회사든 사람이든 관심이 없다는 걸 방증하는 꼴이니깐요
뭘해도 눈치까는 때는 일병 4호봉 이후부터
뭐, 대통령부터가 그러지 않습니까

'꼭 제가 말을 해야 아나요?'

대통령부터 그러는데 국민들이라고 안 그러겠습니까

이맛헬
ㅋㅋㅋ 저딴게 베스트셀러.
과연 새누리당이 집권하는 나라답구나.
과반이 ㅈㄴ 덜떨어진 나라다운 클라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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