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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공부] 항공사에 일하시는분 다문화 다국적으로 조직의 일원이 바뀌면 생기는 문제점이 있나요? 2013.04.02 PM 08:25
저희조에서 항공사로 주제를 잡자고 했는데
골떄리네여..
항공사면 오히려 다국적이면 여러국적의 승객들을 다루는데도 좋고 문화 이해도도 빨라서 좋지 않을까요?
꼭문제점 해오라고해서 도저히 모르겟네요 퓨ㅠ 도와주세요
댓글 : 6 개
- 에스페스
- 2013/04/02 PM 08:39
1.언어로 인한 소통문제
2.언어는 가능하나 마인드차이로 인한 소통문제
3.국적별로 갈라질수도 있는 파벌문제
4.3번과 유사하게 인종차별
5.최종적으로 언어와 문화 그리고 인종으로 인한 소통의 단절이나 문제가 생길수 있음.
2.언어는 가능하나 마인드차이로 인한 소통문제
3.국적별로 갈라질수도 있는 파벌문제
4.3번과 유사하게 인종차별
5.최종적으로 언어와 문화 그리고 인종으로 인한 소통의 단절이나 문제가 생길수 있음.
- 에스페스
- 2013/04/02 PM 08:40
아 참고로 전 항공사와 전혀~ 상관없어요
- CruelSprite
- 2013/04/02 PM 08:42
감사함당 그런데 그런의사소통문제가 발생한 예를 찾아야해서......
혹 항공사 분들이라면 아실거같아서용
혹 항공사 분들이라면 아실거같아서용
- 제이어 솔한
- 2013/04/02 PM 08:43
항공사의 시스템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항상 승객들의 국적이나 문화적 저변에 맞춰서 그에 어울리는 인원을 배치할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사실 이 부분은 굳이 다국적으로 인원을 구성할 필요가 없죠. 교육을 시키면 해결될 문제니까요)
일단 직원들의 국적이 제각각이면 어떤 식으로든 불화가 생기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 치더라도 말이죠.
항상 승객들의 국적이나 문화적 저변에 맞춰서 그에 어울리는 인원을 배치할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사실 이 부분은 굳이 다국적으로 인원을 구성할 필요가 없죠. 교육을 시키면 해결될 문제니까요)
일단 직원들의 국적이 제각각이면 어떤 식으로든 불화가 생기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 치더라도 말이죠.
- 마크15
- 2013/04/02 PM 09:00
인맥이 좀 있네요.
기본적으로 국제선이면 인력들 거의 팀으로 로테인데..
노선 한정으로 많이 타는 승객 국가 위주로 승무원 뽑아서 탑승시킵니다.
승무원의 외국어 능력은 의외로 낮아서 그런 인원이 있으면 비상시 대처에도 용이하구요.
지상직의 경우는 각 공항마다 파견직이 나가있는데 거의 해당국 인력입니다.
기장의 경우 비행시간이 많은 베테랑은 인력난이 좀 있어서(의외로 허접?은 또 많음;;)
외국인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이 경우 비행용어 및 통신은 죄다 영어로 해서 좀 덜한거도 있습니다.
머 7빛깔 무지개도 아니로 일부러 그렇게 뽑을 일은 없겠지만
기본적 그런 구성은 어느 직종이던지 손발이 잘 안 맞겠죠;
필요에 따라 운용합니다. 특히 항공사는 특수하니까요.
기본적으로 국제선이면 인력들 거의 팀으로 로테인데..
노선 한정으로 많이 타는 승객 국가 위주로 승무원 뽑아서 탑승시킵니다.
승무원의 외국어 능력은 의외로 낮아서 그런 인원이 있으면 비상시 대처에도 용이하구요.
지상직의 경우는 각 공항마다 파견직이 나가있는데 거의 해당국 인력입니다.
기장의 경우 비행시간이 많은 베테랑은 인력난이 좀 있어서(의외로 허접?은 또 많음;;)
외국인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이 경우 비행용어 및 통신은 죄다 영어로 해서 좀 덜한거도 있습니다.
머 7빛깔 무지개도 아니로 일부러 그렇게 뽑을 일은 없겠지만
기본적 그런 구성은 어느 직종이던지 손발이 잘 안 맞겠죠;
필요에 따라 운용합니다. 특히 항공사는 특수하니까요.
- infrablue
- 2013/04/03 AM 11:20
국내 기내 승무원중 외국인 비율은 극히 낮읍니다
언어적 문제가 가장 큰데 브리핑을 영어로 진행한다고 해도 승무원간의 대화는 통상적으로 가장 편한 말을 기준으로 사용하니 언어소통이 되지 않으면 전반적인 근무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기내 승무원의 경우 대부분의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만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읍니다(이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라 영어권이 아닌 승무원의 경우 한국어나 제2외국어로만 대화를 할 수 있는 인원은 제한적이죠)
항공사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어를 할 수 없는 외국인 승무원을 많이 고용 했을 시에 드는 부가적 비용(통역)이나 문제점들이 많을수 밖에 없죠(항공사들끼리 일부이기는 하지만 정기적으로 파견형태의 승무원 교환근무가 이루어집니다 이건 다국적이나 다문화와 상관없이 서로 겹쳐지는 항공편에 대한 서로의 이해관계로 이루어집니다)
언어적 문제가 가장 큰데 브리핑을 영어로 진행한다고 해도 승무원간의 대화는 통상적으로 가장 편한 말을 기준으로 사용하니 언어소통이 되지 않으면 전반적인 근무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기내 승무원의 경우 대부분의 기본적인 외국어 능력만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읍니다(이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라 영어권이 아닌 승무원의 경우 한국어나 제2외국어로만 대화를 할 수 있는 인원은 제한적이죠)
항공사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어를 할 수 없는 외국인 승무원을 많이 고용 했을 시에 드는 부가적 비용(통역)이나 문제점들이 많을수 밖에 없죠(항공사들끼리 일부이기는 하지만 정기적으로 파견형태의 승무원 교환근무가 이루어집니다 이건 다국적이나 다문화와 상관없이 서로 겹쳐지는 항공편에 대한 서로의 이해관계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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