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프로메테우스 보고왔습니다(누설)2012.06.08 AM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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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던져놨던 떡밥스케일에 비해 영화는 런닝타임도 짧아서 아쉽더군요

에일리언1편에서 긴장감이나 특유의 음침한 분위기를 빼면 프로메테우스라고 보심 될 듯

에일리언에서 한명한명 처참히 죽어나가면서 서서히 조여드는

그 공포감이나 긴장감따위 기대하지 마시고 보세요

제일 긴장감 넘쳤던건 수술 장면...ㅡㅡ;;

이 영화는 팬심으로 보는게 가장 좋겠네요
댓글 : 10 개
아 내일 보러가려고 했는데... 망인가요...
리들리 스콧 감독 의 성향에 대해서 조금 아시면 더욱 재밋게 즐기실 수 있어요.
예고편 의 기대감에는 못미치네요 ㅎㅎ
아이맥스 3d로 보고 오늘 조조로 볼 건데 놓친거 없나 보려고 갑니다...
기대에는 좀 못 미치지만 요즘 근래에 나온 sf중에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듯
저도 그닥 맘에 안들었네요.. 뭔가 심오한 내용이나 메세지가 든것도 아니고, 비쥬얼적으로 충격을 주는것도 아니고... 진짜 말그대로 에이리언 프리퀼의 무난한 영화가 딱 어울리는 평가 같네요.
전 영화를 약간 확대해석해서 감독의 의도같은건 곰곰히 생각해서 즐기는 타입인데도, 크게 감흥이 없었네요.
아이고.. 청불관람불가래서 봤더니 잔인한것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3D도 미미하고 영화 다 보고나면
찝찝하고ㅡㅡ
그래도 떡밥은일단 다뿌려서 ㅋㅋㅋㅋ

4d보고 후회막심ㅠ
나는 디게 재미나게 봤능데???
솔직히 에일리언 광팬이지만서도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여자주인공은 계속 리플리처럼 보이고(일부러 그렇게 연출한거일지도) 에일리언 비스무리한것들 그래봐야 페이스허거지만 그것만 몇마리나오고 1편에서 스페이스자키가 조종석같은데 앉아서 죽어있는게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전혀 아니고..
이래저래 1편과는 다른 내용이라 신경쓰는부분이 하나둘이 아니네요.
프로메테우스에 나오는 행성이랑 에얼리언1에 나오는 행성이랑 다른 행성입니다.

같은행성이라고 착각하시는분 많은데 낚임 ㄲㄲㄲ

웬만한 떡밥들은 인물의 대사에 해답이 있으니 대사 하나하나 곱씹으며 다시 생각하면 쩔던데 취향차가 많이 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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