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근데 해병대문화 보고 왜 욕하는거죠2013.06.07 PM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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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 같다느니 왜 저러냐고 하는 것도 참

막상 당사자들끼리 그러는게 그렇게 주변에 민폐인가

그리고 해병대라고 해서 무조건 얼차려니 기수따지며

안좋은 모습보이는 건 말그대로 보여지는 사람들이지

다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자신들이 한두번 겪거나 주변듣는 얘기로만 모든걸 판단하고

욕하는것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댓글 : 18 개
접때 술먹는데 일행중에 해병대 출신이 있음.
근데 옆자리 할아버지가 해병대 출신이었음.

십만원 가까이 나온 술값 계산해주심.
너무 고마워서 숙취해소 음료수 사다
한사람씩 드렸음.
민폐인 경우가 있으니 그런거죠...ㅇㅇ
당사자들끼리 아무도없는 깊은 산속가서 그런다고하면 뭐...
사실 그게 문화라고 할만한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른건 상관없는데 최소한 만나면 심부름 시키고 얼차려 주는 행위는 꼴사나우니까 안했으면 좋겠어요.
지들끼리 조용히 하면 모르겠는데 민폐끼치는 애들 많음
실제로 대학에서 해병대 동아리가 있었는데 밤마다 사이렌 키고 술처먹는데 시끄러워 죽는줄 았았죠. 나중에 컴플레인 들어갔는지 끄더군요.
그렇군요.
아직 해병대출신을 직접 만나보진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길거리같은데서 큰소리로 욕하고 얼차려주고 그러면 눈살이 찌푸려질것같긴 해요.
물론 반갑다고 그러는거야 좋아보이지만 뜬금없이 심부름 시키고 그러면 보기가 안좋긴 하겠죠?
청룡회 그런것 때문에 괜히
학교 행사 때 용역처럼 쓰이는 경우도있더군요
비자발적
주변에 민폐 끼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
해병대가 비자발적으로 노동착취당한다쳐도 그걸알면서 해병대간사람들이 뭐라해야될부분이지 남들이 판단할부분은 아닌것같고.
길거리 민폐가 된다면 문제가 있는 부분이겠고.
개인적으론 해병대 친구 휴가 나왔을때 길가던 40대 아저씨들이 기수물어봐고 슈퍼들어가서 양주 사주는 모습보고 훈훈해뜸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뭐라 하는겁니다. 사회에 필요도 없구요.
당사자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해병대 안밝히고 동문회인지 뭔지 가입도 안하는 사람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예전 모임 할때도 동생들 중에 해병대 출신들 몇몇 있었는데 모임 안에 다른 해병대 출신들 있어도 절대 먼저 군대 얘기 하지도 않고 그런걸로 엮일려고 안하더군요
꼴사납다고
해병대 문화가 뭔데요 ㅋㅋㅋ
소리 버럭버럭 지르고 기수 따지고, 자기들끼리 모이면
주변에 아무도 없는 듯이 행동하는 거?
학연지연 혈연 이젠 병연까지 하냐..작작들 해라
해병대가 개병대로 욕먹은게 40년도 넘은 이야긴데.
제 친구중에 해병대 갔다온 녀석이 있는데 자기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게 해병대 갔던거라고 하네요.
눈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보이니까 그 사람들을 뭐라 하는 것이고..실제로 주변에 민폐일정도로 구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일하는 데서 통성명하는데 군대얘기 꺼내길래 다짜고짜 지 해병대래요. 그래서 뭐? 이런 반응이었는데 타군에 대한 우월감같은 군부심 엄청 있던.. 군생활이 어떻고 저떻고 백령도가 어떻고 저떻고 힘들고 어렵게 하면서 사회생활이랑 엮어서 인간관계에 대한 경험적인 무게 잡고 내세울려고 해서 그 뒤로 안좋게 보이네요.
예비군 안가보심? 해병대가 왜 개병댄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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