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 7월부터 본 영화

군도- 진지한 액션의 사극인 줄 알았는데 코믹한 서부활극이었음. 초반은 굵직하고 재밌었으나
후반 강동원으로만 초점이 모아져서 아쉬웠음


가오갤-스페이스오페라 중 제일 재밌게 봤음. 그루트 짱


명량-전체적으로 영화를 봐도 이해가 안되었음. 아마 그 당시 부하들도 이해 못했을 것 같음.
연출자체는 그냥 평이했음


해무-초중반 재밌게 봤으나 김윤석의 빡돈 연기부터 김윤석의 영화들이 겹쳐보였음.


제로법칙의 비밀-SF 자아성찰 영화.브라질 생각 남


해적-이런 한국식 코미디를 좀 거북해하는데 이왕 볼거 열린 마음으로 웃으면서 봄. 만화적인
연출들이 어디서 많이 본 느낌. 손예진 김남길 애정씬은 지루했음


더기버-살짝 SF액션을 기대했으나 첫장면부터 아 이건 그런 영화가 아님을 알게되고 설정도
많이 써먹은 거라 그저 그랬음


인보카머스-간만에 공포영화 본다고 기대했으나 정말 뻔하디 뻔하고 심지어 깜짝 놀래는 거 빼곤
무섭지도 않았음. 마지막에 나오는 실제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은 실소했음.사기냄새가
강함


투더스톰-비행기가 날아가는 예고편을 보고 도시에 일어나는 큰 스케일의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냥 시골동네 얘기임. 예전 트위스터에서 다 써먹은 얘기임. 중간에 여자의 대사 중 대도시에도
생길 수 있으니 꾸준히 연구한다는 대사가 있는데 후속편 암시처럼 느껴짐.


닌자터틀-많이 본 마이클베이 영화임ㅋ 그거보러 감.하도 영화가 터진다고 까여서 그런지 몰라도
터트리는 장면이 한 장면인가 많지 않음. 하지만 다 부수는건 똑같음





내일은 루시나 보러갑니다

[하라 사오리]

전 내일 타짜 예약했습니다

[아아아아]

저도 내일 루시보러 가는데 기대되네요.ㅎ

[Live is]

저는 추가로 '비긴 어게인' '안녕 헤이즐' '매직 인 더 문 라이트'를 봤어요. 요번 시즌은 좀 무난하게 넘어간 듯.

[28years]

갠적으로 인투더스톰 재미있었습니다.

다양한 시점에서의 카메라들을 엮어서 사실감을 페이크다큐 처럼 꾸민것도

좋았구요. 몰입도 상당히 좋았어요...

저는 올해본 영화중 가오겔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나멜리아]

가오겔 짱짱맨 ㅠㅠ 아이멕스로 다시보고싶음 ㅠㅠ

[생수야]

음 저기서 본게 5개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