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수면마취의 위험성2014.10.05 PM 02:4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와썹~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4 개
  • Pax
  • 2014/10/05 PM 03:01
아버지: "...잘 녹화해뒀다가 네 결혼식 피로연때 공개해주지."

그래도 애들이라 귀엽네요. 세상 때 탄 어른은 저때 벼랴별 소리 다 한다고 하던데.
이혼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
와이프 친구가 내과에 간호사로 근무하는데
지난 월요일 어떤 처자가...
"대장내시경 좀 하러왔어요 ~ 제가 직업상 술을 좀 마셔서...." 했답니다.
와이프 친구는 그처자 아우라만 봐서도 업소 근무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답니다.

뭐 와이프 친구 말로는 하도 수면내시경할때 욕하고, 헛소리 하고 웃긴일도 많다네요...
너무 심하게 반응해서 결국 못하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어쨌든...그 처자 수면주사 놔주고 대장내시경을 시작하는데 ㅋㅋ

"아~ 오빠 아퍼 살살해~ 아~ 아~~~~"

하면서 신음소리를 계속 내더랍니다. 신음소리가 너무 가식적처럼 들렸다네요...;ㅋ
간호사들 완전 다 킥킥 대고 남자의사선생님은 묵묵히 "흠...험..." 하면서 계속 내시경을 하시고 ...
결국에는

처자 : 오빠 빨리해 아아~~ 이랬는데

보다못한 의사 : (근엄하게) 알았어 오빠가 빨리 끝낼께~~ 좀만 참아!!

이랬답니다 ㅋㅋ
간호사들 다 뒤집어지고 누구는 웃다가 눈물 흘리고 나갔데요 ㅋㅋㅋㅋㅋㅋ

그 후
그처자는 아무거도 모르고 마취가 깬다음 집에 갔다네요 ㅋㅋ
===========

수면마취로 내시경 하면 이런 일도 있다더군요.
  • NISS
  • 2014/10/05 PM 03: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