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원피스 재탕 중인데 참2015.02.15 PM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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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 전을 보고 있는데요

확실히 이때는 뭔가 싸우면서 능력 간에 상성이나

능력을 공략해 나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은 패기를 쓰면서 그런 부분이 대폭 없어져버려

참 아쉽네요
댓글 : 9 개
원피스도 이제 전개 속도 올려서 마무리 짓는게 완성도 면에선 좋아 보이는데..
한계점이 슬슬 보이네요 원피스도
크로커다일전이 가장 완성도가 높죠.

처음부터 전투 엔딩까지 이만한 완성도의 능배물도 없다고 생각 될 정도로

악역의 카리스마, 스토리텔링, 싸움의 이유, 주인공의 성장, 동료들의 전투, 엔딩의 감동, 능력의 균형 등등
크로커다일은 지금도 간지포풍
그나마 1부 패기는 좀 적당한 선에서 쓰였는데

2부 패기(특히 무장색)부터는 뭐 개나 소나 다 패기에 깜댕이 주먹을 쓰니...


물론 몇몇 자연계는 패기 설정 없었으면 해루석 말고 답도 없었긴 했지만요
불과 용암때부터 노답 ㄱ-
난 크로커다일 전은 별로였고 CP9랑 정상전쟁 지금 도플라밍고 얘기도 재밌네요
전 어인섬 마무리가 쫌 아쉬웠지만, 이후 스토리도 재밌더라구요.

언제끝나고 언제 만나서 언제 다 싸우냐에 초점을 맞추는것 보다, 그냥 한편 한편

이야기 읽듯 느긋하게 보니 잼남.
  • J.j.J
  • 2015/02/15 PM 05:18
캐릭터가 너무많아져서 집중이 안되는게 크네요..동료+게스트까지 합치니 비중있어야할 대목도 줄어드는기분.
에이스가 죽으면 안됐어 흰수염만 죽고 끝났어야지 루피삼형제랑 삼대장이 붙는모습도 보고싶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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