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 이제 대세는 ㅈ간 혐오다2024.09.20 PM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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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와 뉴스만 보면 진짜 멸망 전 혼란기를 보는 거 같음


요즘은 유머가 블랙코미디 아니면 헐뜯는거만 있는거 보면


평범한 자극으로는 도파민 생성이 안되는게 아닐까...

댓글 : 5 개
사회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가 넘쳐서 그럼
누군가에게는 그걸 풀어야만 직성이 풀리는 거임
약육강식, 각자도생 정글같은 사회인데 어찌보면 당연한 귀결이지
내가 하는 혐오는 정당한 팩트
내가 당하는 혐오는 1베충/전라/경상 혐오+ 열등감의 표출
우리가 이렇게 댓글 한 줄로는 쉽게 얘기하지만
사실 정말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죠
모든 혐오를 다 나쁘다고 설명할 수 있나요?
악질 범죄자에 대한 혐오는 그만한 나름의 타당성이 있는 것처럼
'혐오'라고 해서 다 똑같은 게 아니라 그 안에서도 정도의 차이와 타당성의 차이가 다 다릅니다
바로 이런 점으로 인해 발생한 혼란이 지금 저들의 갈등 사이에 산재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온갖 논란에 계속 서로 다른 해석들이 난무하며 끝없이 싸움이 펼쳐지는 거죠
그 와중에 일부러 논란거리를 만들어 분탕질 치는 사람들도 있구요
난 솔직히 누구랑 싸우는 거 싫고, 비추 무서워서 루리웹에서 별말 안 했는데 이번 곽튜브는 너무 심한 거 같아서 비추 폭탄 신경 안 쓰고 할 말 하고다님. 맨날 루리웹이 디씨 펨코 욕하는데 루리웹도 말투만 조금 더 점잖을 뿐이지 하는짓은 똑같음;
현실을 살면서 커뮤니티를 재미로 해야 하는데 이게 뒤바뀐 사람이 많음. 사회를 커뮤니티로 배우니 혐오감만 쌓고 있음.
현실은 연애 잘하고, 외국인과 어울려서 같이 일 잘하고, 애 잘 낳아서 키우고, 노인 도와주면 서로 웃으며 고맙다고하고 괜찮다고하며 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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