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F1:벨기에 그랑프리 결과

스타트에서 페레즈의 슈퍼스타트와 로즈버그의 스톨로 인해서
2위 이하 순위가 좀 복잡해졌었습니다만, 첫 스틴트 이후 안정(?)된
순위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후반에 3위 싸움과 5위권 기차놀이가
흥미진진 했었네요. 베텔의 타이어 평처는 정말 ....... 안타깝네요.
그로쟝은 얼마만의 포디움인지...

사실, 즐겨 보던 스트리밍이 버벅대서 집중해서 중계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해밀턴의 폴투윈만으로도 재미있는 경기 였네요.
맥라렌 혼다는 분전했지만 포인트는 실패했네요. 그래도 좋은 경기력이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최고속의 몬자 서킷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버니가 오늘 러시아 그랑프리가 조만간에 야간 레이스로
치뤄질 것이라고 했네요. 내년이나 내후년쯤 되겠네요.

[Taless]

그래도 로즈버그 2위는 지켰네요

이대로 가다간 해밀턴이 2년 연속 챔피언 할 것 같은데 로즈버그는 언제쯤 챔피언 먹어볼런지

[안티프래질]

이상하게 올 해 들어서 로즈버그가 퀄리파이에서 맥을 못추네요. 해밀턴은
벌써 10번의 폴포지션으로 퀄리파잉상을 예약 했네요.

[곰돌아굴러]

베텔과 그로장의 막판 배틀이 펑쳐로 인해 허무하게 끝난게 좀 아쉽네요...

[안티프래질]

그러게요. 베텔이 타이어가 다 돼서 어떻게 결말 지어지려나 했는데, 난데없는
펑쳐가.......

[darkzihard]

페라리는 진짜 안타까워보였습니다. 한랩 남았는데 펑쳐....

[dix]

진심으로 그장면서 헐? 소리 나왔음...

[안티프래질]

페라리는 진짜 운 없는 스파 였네요.

[데니시]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건지...연습때도 그렇고 본경기에서도 이런...그래서

해밀턴은 굉장히 조심해서 운전했다고..

[안티프래질]

피렐리가 추궁 당하겠어요. 근데, 베텔은 소프트를 좀 오래 타긴 했습니다.

네, 해밀턴은 그래서 로즈와의 갭을 줄이며 관리했다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