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건강 관련 지속가능 발전 지수로 본 세계 Top 302016.09.24 PM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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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www.thelancet.com/journals/lancet/article/PIIS0140-6736(16)31467-2/fulltext

Measuring the health-related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in 188 countries(지속가능 발전 지수)

질병, 자살율, 교통사고부상률, 흡연률, 수질과 전쟁등 인간 생존에 관련된 수십여 가지 팩트에 가치를

두고 전세계 180여국을 조사하여 순위를 발표. 주관처는 Lancet이라는 곳으로 출처에서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블룸버그는 세계 GDP 1위국인 자국이 일본과 에스토니아 사이에서 28위를 하게된 원인에 대해

폭력범죄, 알콜중독, 비만 문제등이 위험요소로 작용했다고 분석.

 

*참고로 대한민국은 35위. 원문의 Figure1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UN에서 지향 하는 건강 목표에 얼마나 근접하는가를 각국의 개발정도에 견주어 만든 지도.

예상보다 저조한 국가들을 푸른 색으로, 예상보다 높았던 국가들을 황색 계열로 표시한 것 입니다.

서유럽이 좋은 반면 미국, 일본, 뉴질랜드, 우리나라 등이 낮게 측정 되었네요.

31위 부터 보면 오스트리아, 타이완, 체코 등이고 우리나라 바로 뒤로는

헝가리, 슬로바키아, 우르과이, 폴란드등의 순서 입니다.

 

조사에 참고된 일부 항목들. 

윗줄 좌측부터 아동비만, 전사자, 범죄, 위생, 음주, 산업재해 위험. 굵은 숫자들은 미국의 수치. 높을 수록 안전한 상태. 

좌측 수치들이 개선이 필요한 항목. 우측은 양호한 항목들.

 

우리나라가 남말 할 순위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트럼프 같은 사람이 대선 후보로 지지를 모으고 있는 사실에는

이렇듯 미국의 국부보다 현저히 낮은 국민의 삶이 문제가 아닌가 하네요. 살인과 알콜 중독에서 불안한 수치를 보이네요.

자국에서 전쟁을 하지 않다 보니 그 수치는 최고 안전하게 나온것도 좀 아이러니하긴 하네요.

 

서유럽 국가들이 요즘 국가 경제는 어려운 상태지만 그래도 대부분 상위에 랭크 되어 있는게 눈에 띄네요. 

 

우리나라도 국부에 비하면 딱히 좋은 수치라고는 말 할수 없는 순위인것이 아쉽네요.

앞으로 더 나빠질것이 걱정이긴 합니다, 지도에도 예상보다 나쁜 국가에 표시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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