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이재용 출소와 삼전 액면분할의 절묘한 타이밍2018.02.05 PM 06:3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일주일전 쯤 삼성전자 주식의 50대1 액면분할 소식이 있었다.

 

주식 정보에 큰 관심이 없어서 더 놀란 것도 있지만

 

제일 크게 놀란건 그룹 총수가 감옥에서 재판 도중임에도

 

제법 큰 의사 결정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나는 오히려 이재용 보다 이건희 신변 정리를 하려고

 

액면분할 카드를 꺼내 들었나 보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오늘의 판결을 접하고

 

역시 세상사에는 빅 픽쳐가 있는 것인가 보다 하는

 

망상을 해 본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한 번도 칼 대지 않은 곳이

 

바로 법원과 검찰이다. 대한민국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댓글 : 6 개
몇주 전부터 큰그림은 나왔겠죠.
그 결정이 타당한가 그 이후로 계속 검토했을테고.

타당할지 몰라도 정의롭지는 않은 결과가...
이럴 땐 삼권분립이 야속하게 느껴짐....
그 전에 지금 한국에서 삼권분립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말이 무성한데....
삼권분립은 교과서에나 있는거죠.
xx
음모론 ㅋㅋ
주식 액면 분할 같은건 갑자기 회사 자체에서 결정해서 순식간에 하는게 아니에요 ㅋㅋ
당연하지
그래서 출소결정이 진작에 나와있었다는 거지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