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제 빵터졌던 와이프의 잠꼬대...2014.11.04 AM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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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끔 말도 안되는 잠꼬대를 하긴 하는데,
어젠 정말 빵터졌네요ㅋㅋ

밤 12시쯤에 잘 자고있던 아내가 갑자기 혼잣말로,(아내: A, 저: B)
A) "Ghost...."
B) "Huh?"

A) "Ghost......."
B) "What about the ghost?"

A) "Ghost becomes Monster..."
B) "O...ok...?"

A) "Fooooood..."
B) "Huh?"

A) "Monster needs food...they're hungrrrry...."

억지로 참아가며 막 웃고 있는데 갑자기 조용하게,

"나나나난 나나, 나나나나 나나"

이러면서 고스터버스터즈 노래를 흥얼거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녹화했어야 했는데 ㅠㅠ
댓글 : 19 개
아 제길 부러워서 킬유 ㅜㅜ
하하하 귀여우시네요 ㅎㅎ
귀염둥이에요ㅋㅋㅋ
ㅋㅋㅋ 이런 잠꼬대도 있네요ㅎㅎ
가끔 이렇게 짧은 대화가 될 때가 있는데, 아침엔 전혀 기억 못하더라구요ㅋㅋㅋ
  • I2U
  • 2014/11/04 AM 09:53
귀엽지만 킬유 ㅠㅠ 부럽네요
  • c431
  • 2014/11/04 AM 09:59
먹깨비가 꿈에 나왔나보네요. ㅎㅎㅎ
먹깨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ㅋ
아내분이 외국인~
정답~
앜ㅋㅋㅋㅋ 진짜 빵터지네요..

근데 킬유~~
잠 깰까봐 억지로 웃음을 참았어요ㅋㅋ
먹깨비 피규어를 선물로
오 좋은 아이디어네요!
ㅋㅋㅋ킬유
암튼킬유 ㅋㅋㅋㅋㅋ
데스티니 얘기하는줄 알았네;
미쉐린 타이어를 선물로...
뭔가 했어요ㅋㅋㅋ그 타이어맨 이름이 미쉘린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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