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약후방] 혹시 작은 가게라도 창업 해보신 분 계신가요?2015.10.15 PM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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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같이 아주 작은 공간에서 간단한 테이크아웃 가게를 창업해보셨거나
거기에 대해 현실적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창업 프로세스에 대해 간략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예를들면...경리단 스탠딩커피집이나 츄러스집 같이,
저렴한 간식으로 간단하고 쉽게 픽업할 수 있는(회전률 빠른) 가게들을 생각해봤어요.

뭐 그냥 아직은 수많은 생각 중에 하나지만,
나이들어 돈이 좀 모이면 와이프 동네(미국)로 넘어가서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요.
* 조용하지만 규모는 꽤 큰 동네라서 적당하면서 안정적일듯한 아이템도 생각은 해놨어요.

그런데 전 그냥 일반 직장인이고 창업 같은건 생각도 안해봤던지라,
보통 어떤 식으로 시작하고, 또 뭘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지 전혀 감이 안잡히네요;

이 정도 규모에 드는 일반적인 창업 비용, 판매허가증? 같은게 필요하다면 어떤건지, 세금 문제 등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각해봐도 고려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닐것 같은데...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혹시 그나마 간략하게라도 조언을 해주실 분 계실까요? ^^;


소형 식품 판매점 창업 준비(비용, 허가, 순서, 세금 등)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댓글 : 6 개
몇평이냐에 따라 천차 만별이고 유동 인구에 따라서 천차 만별이고

다만 카페 비스무리한건 레드오션이죠. 그나마 하려면 프렌차이즈로 해야하는데 프렌차이즈로 하면 남는거 레알 없고요..

아무리 작은 가게라도 최소 인테리어에 임대료 권리금 하면 아무리 못해도 1 억 깨져요
프렌차이즈는 생각 안하고 있어요. 한국 브랜드를 거기까지 들고와서 일부러 크게 벌일 생각도 없고 돈도 없고...그냥 작은 구멍가게 정도 생각하는거에요 ^^;
정말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가게요. 돈이야 지금 당장 할게 아니니 모으거나 하면 되는데, 뭘 고려하고 또 뭘 준비해나가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안와서요;
지금 하는 가게가 서울 대학로에 있는데요.
혹시 지역이 가까우시면 한번 놀러오세요.
쪽지나 리플로 몇번 비슷한 주제에 대해 얘기 나눠본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한계가 있더라구요.
근데 미국쪽 세금 문제는 전혀 몰라서;;
오 안녕하세요. 마이피에서 가끔 뵜어요 ^^
한번 가본다는게 사는데 바쁘다보니...ㅠㅠ
근데 뭐 전혀 관련 지식이 없다보니 무작정 가서 여쭤보기도 좀 그러네요;
바쁘실텐데. 미국쪽 세금 문제야 천천히 알아보면 될것 같아요. 다만 한국쪽 세금 문제를 좀 알아야 대충 가닥이 잡힐것 같아서...
우선 고정비용인 가게 월세와 권리금 같은걸 최대한 줄일수 있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장소야 좋은자리 잡으면 얼마나 좋습니까만... 원하는 자리는 언제나 비쌉니다!!
그리고 발품 많이 팔고... 유동인구 많고(그냥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목은 그렇게 좋질 않습니다...상주 인원이 많은곳이 좋습니다.) 주변 상권을 최대한 많이 살피셔서 결정을 하시면 됩니다..
미국 쪽에도 권리금이 있을까요? 뭐 그건 지금 걱정할건 아니지만...
위치 역시 지금 고민할 것도 아니구요.
다만 미리 알아둬야 할게 뭐가 있을까해서 여쭤봤어요.
특히 한국에서 이런 장사를 하려면 어떤 허가증이 필요하고, 세금 관련, 그리고 뭘 먼저 준비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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