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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후방/ 내일이 첫 출근입니다. 두근두근...조...조언 좀...2016.06.19 PM 09:26
얼마 전에 이직 성공하고 내일이 첫 출근 날입니다.
이력상으로는 이미 두번이나 이직을 했지만,
실제로 제대로 갖춰진 회사에 정식으로 이직하는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것도 여러 부서가 갖춰진 큰 회사에서 다시 일하는건 3년 만입니다.
원래 계획은 주말에 업무 준비를 많이 해놓는 거였지만...
위궤양이 덜 나았는지 또 갑자기 도져서 고생하는 바람에 뭘 준비한게 없어요 ^^;
보통 이직하면 바로 업무 투입되나요?
사장님이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바가 큰 부서라는데,
부담되네요.
대리급 이직하신 분들 어떠셨나요?
혹시 이직 적응기나 조언 같은게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
댓글 : 11 개
- 케세라 케라
- 2016/06/19 PM 09:35
인수인계자는 존재할거고 맨토 비스무리 한것도 존재할거고 OT도 존재할거니 걱정은 마세요 설명듣고 모르는게 있다면 꼭 정리해서 한꺼번에 ! 밝은 인상을 주도록 노력하고 긴장은 좀 푸시고 이직 성공 축하드립니다!
- v모카빵v
- 2016/06/19 PM 09:51
역시 그렇겠죠? 경력이라 혹시 OJT는 없는게 아닌가 걱정이 사실 됐거든요ㅋ 그러고보니 수첩을 깜빡했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 노바
- 2016/06/19 PM 09:50
축하드립니다!
- v모카빵v
- 2016/06/19 PM 09:52
아직 계약서 쓰기 전이긴 하지만...감사합니다!
- destiny117
- 2016/06/19 PM 09:51
인수인계하는 사람이 잘만 하면 문제없죠
근데 지금 까지 회사 다니면서 경력자에게 인수인계 재대로 하는 꼴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마치 그사람을 한번 떠보는거 마냥 테스트 같은 형식의 인수인계라 상당히 싸가지 없고 더럽게 느껴질때가 많더라구요. 대기업 중소기업 관계없이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이 어떤 인간이냐 따라서 결정되는것 같아요
근데 지금 까지 회사 다니면서 경력자에게 인수인계 재대로 하는 꼴을 본적이 한번도 없었어요...마치 그사람을 한번 떠보는거 마냥 테스트 같은 형식의 인수인계라 상당히 싸가지 없고 더럽게 느껴질때가 많더라구요. 대기업 중소기업 관계없이 인수인계 해주는 사람이 어떤 인간이냐 따라서 결정되는것 같아요
- v모카빵v
- 2016/06/19 PM 09:55
아마 인수인계를 할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티오가 나서 뽑은게 아니라 새로 부서를 차려서 들어가는거라...
아마 비슷한 업무를 하던 직원들을 모아서 부서를 만들어 같이 하게될것 같습니다.
다만 잡트레이닝 과정이라도 있어야 적응을 할텐데 어쩌나 하고 있어요. 기업프로그램도 안쓴지 너무 오래되놔서 ㅠㅠ
인수인계할 사람이 없으니
아마 비슷한 업무를 하던 직원들을 모아서 부서를 만들어 같이 하게될것 같습니다.
다만 잡트레이닝 과정이라도 있어야 적응을 할텐데 어쩌나 하고 있어요. 기업프로그램도 안쓴지 너무 오래되놔서 ㅠㅠ
인수인계할 사람이 없으니
- v모카빵v
- 2016/06/19 PM 09:56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과 선임자들에게 조심해야 할게 있을까요?
보통 새로 들어오는 사람에 대해선 말들이 많았던것 같아서...
일단 일찍 출근하고 일없어도 최대한 늦게 퇴근하려고 합니다ㅋㅋ
일단은 경력이니..
보통 새로 들어오는 사람에 대해선 말들이 많았던것 같아서...
일단 일찍 출근하고 일없어도 최대한 늦게 퇴근하려고 합니다ㅋㅋ
일단은 경력이니..
- hershey`s
- 2016/06/19 PM 10:03
ㅋㅋㅋㅋ 케바케 이긴 한데...
적응+텃세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케이스가 궁금하시면 제 마이피를 보세용
적응+텃세에 대해 힘들고 어려운 케이스가 궁금하시면 제 마이피를 보세용
- v모카빵v
- 2016/06/19 PM 10:38
어우 잠깐 봤다가 저도 스트레스 받았어요;
일단 눈치를 좀 봐야겠네요 저도...다행히도 전 예전 직장에서 알던 여자분이 같은 팀에 계셔서 좀 나을것 같아요 ^^;
마음 고생 심하시겠어요 ㅠㅠ
일단 눈치를 좀 봐야겠네요 저도...다행히도 전 예전 직장에서 알던 여자분이 같은 팀에 계셔서 좀 나을것 같아요 ^^;
마음 고생 심하시겠어요 ㅠㅠ
- 콘솔게임기♬
- 2016/06/19 PM 10:36
잘난체 하면서 깐죽대는 인간이 한명 있었는데 저 이직하고 6개월도 안되서
심각한 업무과실로 눈치받다 나갔죠. 어디가나 사람은 기본적인 것만 잘하면
일단 나쁘게 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인사 잘하고 맞겨진 일 열심히 하고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리면 무난한하게
회사생활 해나갈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어쩔수없이 빡치는 일에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세상이 원래 다그런거고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죠.
심각한 업무과실로 눈치받다 나갔죠. 어디가나 사람은 기본적인 것만 잘하면
일단 나쁘게 되진 않는것 같습니다.
인사 잘하고 맞겨진 일 열심히 하고 사람들과 적당히 어울리면 무난한하게
회사생활 해나갈수 있는것 같아요. 그래도 어쩔수없이 빡치는 일에 스트레스
많이 받겠지만 세상이 원래 다그런거고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 있죠.
- v모카빵v
- 2016/06/19 PM 10:41
나름 모질지 않은 성격이라 지금까지 동료나 상사들과 부딪힌 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다보니 걱정이 되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단 열심히 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최대한 마찰이 없도록 당분간은 말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써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일단 열심히 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최대한 마찰이 없도록 당분간은 말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써야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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