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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심규선 (Lucia) - 한사람2015.03.25 PM 09:32
너는 울고 있는 나에게 괜찮아질 거라고 말해줬었지
나는 믿지 않았었지만 어느새 마법처럼 괜찮아졌어
오 내게 내일을 꿈꾸게 해주는 사람
네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네가 곁에 있어줄 때면 괴로운 생각들은 나질 않았지
낮게 부는 강바람처럼 내 어두운 기억들을 밀어내줬지
오 내게 내일을 꿈꾸게 해주는 사람
네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내 꿈의 순간도, 온 세상을 다 가져도
오 내가 잃었던 꿈 다시 찾아준 사람
네게 받은 걸 나는 셀 수도 없어
다 갚을 때까지 곁에 있게 해 줘
곁에 있게 해 줘
많은 돈 비싼 차 넓은 집이 아니야
너에게 바라는 건 내가 줄 수 있는 건
한 사람의 사랑
한 사람의 믿음
한 사람의 진심
변치 않는 그런 것
오 내게 내일을 꿈꾸게 해주는 사람
네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내 꿈의 순간도, 온 세상을 다 가져도
오 내가 잃었던 꿈 다시 찾아준 사람
네게 받은 걸 나는 셀 수도 없어
다 갚을 때까지 곁에 있게 해 줘 곁에
난 이제서야 흘린 눈물과 기다림의 이유를
깨닫게 됐어 네가 내 곁에 있음으로
오 내가 미워했던 나를 아껴준 사람
네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어
오 내게 내일을 꿈꾸게 해주는 사람
네게 받은 걸 나는 셀 수도 없어
다 갚을 때까지 곁에 있게 해 줘
곁에 있게 해 줘
곁에 있게 해 줘
곁에
댓글 : 2 개
- 우타코
- 2015/03/25 PM 09:46
노래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 오데뜨와 부뚜
- 2015/03/25 PM 09:48
심규선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저녁에 이어폰 꼽고 조용히 듣고 있으면 눈물이 그렁그렁
저녁에 이어폰 꼽고 조용히 듣고 있으면 눈물이 그렁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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