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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W(Where The Story Ends) - 만화가의 사려 깊은 고양이2015.04.08 PM 08:48
이 맘 때쯤 너는 항상 조금씩 말이 없어지네
날 위한 생선 한 조각도 너는 잊어버린 걸까?
밤새 펜촉 긁는 소리 좁은 방 온통 어지러운 스크린 톤
차마 눈치없이 너를 조를수 없었네
비 내리는 아침 어느새
가득 웅크린 채 잠든 너의 곁에 가만히 난 누웠네
반짝 빛나던 네 손끝에 흘러가는 꿈 한 자락
나는 너를 믿을께 나는 널 기다릴께
차가운 전화벨 소리 도대체 무슨 얘긴걸까?
천천히 아주 오랫동안 너는 울고만 있었네
비 내리는 아침 어느새
가득 웅크린 채 잠든 너의 곁에 가만히 난 누웠네
반짝 빛나던 네 손끝에 흘러가는 꿈 한 자락
나는 너를 믿을께 나는 널 기다릴께 이대로
높게 귀를 세우고 동그란 나의 눈으로
변함없이 착하게 나는 널 기다릴게 이제
(feat.지선)
댓글 : 1 개
- 밥상뒤엎기
- 2015/04/08 PM 08:59
아 이노래 군대 제대하고 사회나와서 처음 좋아했던 그녀의 싸이월드에서 흘러나왔던 노래
타투그리는 일을 했었던 그녀는 지금 잘살고 있을까...
갑자기 그시절 보고 느꼈던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감 ㅋ
타투그리는 일을 했었던 그녀는 지금 잘살고 있을까...
갑자기 그시절 보고 느꼈던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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