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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진달래밴드 - 제페토2016.02.23 PM 05:22
아무 상관없는 일에 문득 그대가 떠올라 그 생각에 취할수록 점점 마음이 이상해
함께 있고 싶지만 나는 방법이 서툴러
어려운 문제 앞에 벌 받는 아이가 되었다.
운명처럼 같은 단어로 말하는 너 이런 나를 다 이해하는 그런 눈으로 바라보네
아이아이야아 아름다운 너
초라한 내 입술로 과분한 이름을 부를 수 없어
그래도 행복의 꿈을 꿔 그대의 품에 안기는 꿈 그래도 눈물의 꿈을 꿔 그대와 노래 하는 꿈
슬픈 그림이여 안녕
아픈 시간들도 안녕
세상에 서툴러 진심에 서툰 나는 참 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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