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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케이지 - 플라네타리움2017.09.20 PM 10:29
잡은 손 놓칠까봐
자꾸만 확인하게 돼
커다랗고 캄캄해서
너무 작아 보이지 않니
하얗고 밝게 빛을 내주던
그 여름의 별자리
너로만 가득 차서 벅찼던
내 가슴 속
플라네타리움의 별 무리가
플라네타리움 속 우리들의
플라네타리움이 펼쳐주던
플라네타리움에 비친 내 마음
긴 잠도 짧은 꿈도
니 옆에선 안심하게 돼
손가락을 따라가보면
함께 머물 별이 있겠지
하얗고 밝게 빛을 내주던
그 여름의 별자리
너로만 가득 차서 벅찼던
내 가슴 속
플라네타리움의 별 무리가
플라네타리움 속 우리들의
플라네타리움이 펼쳐주던
플라네타리움에 비친 내 마음
눈을 감으면 겁이나
눈을 떴을 때 모든 게 사라질까봐
서로를 어쩌지도 못해
뛰는 심장 소리만 남아있어
플라네타리움의 별 무리가
플라네타리움 속 우리들의
플라네타리움이 펼쳐주던
플라네타리움에 비친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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