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퓨처파이트] [마블 퓨처파이트] 이번 6월 업데이트....하...2017.06.08 AM 10:3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저는 이번 6월 업데이트는 좋게는 평가를 못하겠습니다.

에픽퀘스트 자체는 나쁘다라고는 생각은 하지 않는데, 무,월과금러와 핵과금러의 차이에 대한 박탈감이랄까...

이건 마퓨파 시스템적으로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고 느껴집니다. 하루만에 진 그레이가 나왔으니 말 다 했죠...

닥터스트레인지때의 에픽퀘에서 조금 더 개선,개량해서 나오고 '디럭스 패키지'로 나름 욕을 먹기도 하지만,

하나의 컨텐츠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저 '과금해서 사세요~'이런쪽의 뉘앙스로

생각하지 않고 말이지요. 그만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것들도 있고 하니깐요. 진 그레이 얻는 방식도 나름

신박하고 다른방식의 육성방법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습니다만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역대급 육성기간을 걸쳐야겠죠...

 

이런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줄라고 하는데 컨텐츠가 에픽퀘스트 말고 더는 없습니다.

개선사항도 굳이 바꿀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정도 이고 정작 컨텐츠마다의 개선을 한것도 아니니깐요.

오픈베타라고 띄어놓은 '월보인베이전','점령전'은 피드백을 그동안 받아왔을텐데 개선사항도 없고

에픽퀘가 처음 추가 되었던 10월달 업데이트랑 비교를 해도 10월에는 극한얼배라도 추가되고 했는데

이번달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유니폼에서도 실망하신 분들도 있었을거에요.

가오갤2에서 아직 나오지 못한 캐릭터들(욘두,네뷸라,드랙스)가 추가적으로 나오길 바라는 분들도 있었을터(저도 그랬고요.)

허나 나오기는 커녕 쌩뚱맞게 그웬풀과 크리스탈 2개 추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시빌워때는 그렇게 있는캐릭 다 3달에 거쳐서

시빌워 유니폼을 다 내놓았는데, 기대한게 잘못인지 몰라도 그렇게 그들의 유니폼은 나오질 못하였습니다.

그웬풀이야 이번 이슈발간되서 그거 푸쉬용으로 나온거 같은데 그래도 가오갤 나머지 내놓을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말이죠...

시간과 예산이 부족했나...?

 

5월에 약간의 미국대장, 흑과부 상향패치로 때우고 6월에 크케 업데이트 한것치고는 겉만 번지르르한 업데이트라 생각합니다

여태 숨겨놨던 네임벨류인 엑스맨이니 그쪽에 포커스를 두고싶었나...?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에픽퀘스트 말고

개선, 편의성 추가적인 사항이 와닿는게 없네요.

 

닥스때도 뭐 딱히 과금하면서 했던 기억이 없었고, 엑스맨도 되는데로 진도 나가면서 육성해봐야겠습니다.

차이가 있겠지만 와... 핵과금러분들은 '육성'하는게 아니라 캐릭터를 '영입','스카웃'해오는거 같아요...

 

 

댓글 : 18 개
헐...벌써 진그레이 뽑은 유저가 있나요?
하긴 에픽퀘 막힐때 '특별한제안'누르면 현질로 다 오픈되긴하던데;;;

엑스맨이라고 있는 생색 다 내놓고 새로운 방법으로 키우게 만들거라곤 생각도 못했었네요
그나마 진급권,승급권은 통해서 다행이긴한데 그것도 현질로 사야 되는거고...

닥스때처럼 천천히 노가다하면서 오픈해야죠 뭐;; ㅋ
한 3개월 또 생각해야지요. 여름을 엑스맨과 함께...
전 무과금으로 하루 25개씩 모아놨던 수정이 8천개 정도 있어서 디럭스는 구매했는데 그 뒤 육성은.....그냥 세월에 맡기기로 ㅎㅎ
할수 있는 능력선에서 육성하는거면 괜찮죠. RPG게임의 특징 아니겠습니까...
무과금으로 수정을 8천개를 모으셨어요??
정말 대단한 인내심입니다
마지막 영입과 스카웃이라는 말이 와닿네영
공감하시다니. ㅎㅎ 확실히 육성과는 좀 다르다고 할수 있겠죠. 과금하시는거야 개인차이지만 키운다.육성한다와는 좀 거리가 있어보이는게 사실이네요.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개념이니 말 그대로 육성의 의미가 거의 없죠.
디스패인/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엄청난 과금력에 놀라기도 하고요.
돈을 쓰는데 무과금과 차이가 없으면 누가 돈을 씁니까...
그건 알고야 있죠. 근데 저는 과금러들의 캐릭터 획득,육성속도를 보고 느껴지는걸 예기 했을뿐입니다.
그래도 요즘 겜중엔 마퓨파만한게 없는거 같어서...
결국 저도 어제 디럭스 질렀답니다 크흑 ㅠㅠ
웬만한 패키지겜의 3~4배의 돈을 쓴것 같아요 이겜에 그래서 더 못 접겠듬 ㅠㅠ
확실히 모바일게임 과금력을 보면 어마어마 해요...
그냥 비브라늄리그랑 배틀월드만 포기하면 진그레이도 몇달안에얻으려니 하고 있네요
매그니토는 월정액2번으로 얻고... 어차피 진그레이 6성올릴라면 재료도 몇달 모아야 되겠더군요
능력껏 해야 한다...그렇죠...
다른 거보다 엑스맨 추가하며 생체데이터 교환권 적용 불가 방침을 내세운 게 너무나 노골적인 현질 유도인 거 같습니다. 뭐- 저야 무과금 유저라 이래나 저래나 상관없지만, 앞서 말씀하신 '디럭스' 패키지들과 합쳐져 제작사의 의지가 너무 드러나서 보기가 조금 그렇더군요. 이번 패치는 이도 있고, 실도 있어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지만, 그래도 몇몇 변경점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네요.

참고로 영웅도감에서 한 번 써봤는데, 사이클롭스 최종기랑 스톰 2번째 기술은 상대가 아머기술만 없다면 거의 사기에 가까운 효능이 아닐까요. 버프 받은 상태에서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은 상태로 쓰면 순삭일 거 같은데. 진짜 사이클롭스는 엘사 같은 고출력 빔이 100히트고 200히트고 계속 유지된다는 건데.. 개인적으로는 예전 마블 관련 게임들을 할 때의 강력한 옵틱블래스트(지금은 일반적인 게임상 구현이 단발이나 일정시간 지속형이지만, 원래 설정에서는 눈을 감지 않는 한 멈추지 않는 물리력을 동반한 에너지이죠)가 돌아온 거 같아 기쁘면서도 밸런스가 걱정되네요.
스톰 고진권줬는데 2번스킬 위험하더군요
경직같은게 없어서 보스전에서는 역으로 상태이상 당하고 샌드백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이클롭스는 6성기가 4초무적 붙어서 안정적일것 같네요
하지만 막상 컨탠츠적인면을 보면 모바일 히어로 겜중에 마퓨파만한 겜은 없는것 같아요.
DC레전드나 인저스티스1,2, 마블 올스타 배틀, 마블 어벤저스 얼라이언스1,2, 어벤져스 아카데미 등 여러 모바일 히어로 겜을 해봤는데 시스템적인걸 떠나서 마퓨파만큼 무과금으로도 라이트하고 놀꺼리 많은 겜은 없는것 같아요. 단. 컨텐츠 1등을 포기한다는 전제로......
그러니 애증으로 가야죠..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