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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롤린 얘기를 안할 수가 없군요2021.03.12 AM 12:26
이 곡이 처음 나왔을 때 마이피에서 좋다고 추천해줘서 듣게 된 노래였는데
시간이 지나 재조명되니 감회가 새롭군요.
롤린 곡 장르를 트로피컬 하우스라고 볼 수 있는데
15~6년도 쯤에 페북 영상으로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를 알게 되었죠
영상 보시면 검은 옷 처자 발 스텝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어쩜 저렇게 가볍고 힙하게 셔플을 추는지
곡 제목 찾다가 seve 란 곡인걸 알았고
비슷한 장르 곡들을 많이 찾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트로피컬 하우스라면 일단 열대 휴양지의 푸른 바다와 맑은 날씨이 상상되고
이런 장소에 듣는듯한 느낌을 주는 댄스 음악인데
기존 하우스 장르 대부분은 밤과 클럽에 어울리다 보니
트로피컬 하우스가 색다른 느낌이 들죠.
여기서 롤린 곡이 이 컨셉에 정말 딱 맞게 나왔다고 봅니다.
세계적으로 찾아봐도 트로피컬 곡 중 월드 클래스 수준으로 잘 뽑앗습니다.
다행히 메보 민영의 소리도 잘 채워져서 군더더기도 없이 깔끔합니다
활동당시 실제로도 휴양지컨셉에 맞게 무대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전혀 다른 방향이라서 아쉽긴하더라구요.
국내에도 다른 트로피컬 곡들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휴향지 분위기는 위너의 곡 중 really really 나 love me love me가 괜찮고
걸그룹 중엔 스텔라 찔러가 기억에 남네요
- VanAssche
- 2021/03/12 AM 12:58
- cha kiri
- 2021/03/12 AM 01:40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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