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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선생님...그림을 그리고 싶어요.2014.01.14 AM 01:27
꿈이 1인 개발자 입니다.
그 꿈에 한발작 다가가기 위해서 그림 그리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만
과외나 학원에서 배우기에는 금전적 여유가 부족 하더라구요.
주말반인데도 한달에 4~50씩 하니 ㅠ
그래서 독학으로 참고할 만한 도서를 구입하고 싶은데 혹시 추천 할 만한 책이 있을까요?
댓글 : 32 개
- takejun
- 2014/01/14 AM 01:31
일반 모에물이라면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책 중 고퀄이 만화 여자의 하루. 실제로 만화 그리는 사람들한테도 평이 좋습니다.
- 도들리
- 2014/01/14 AM 01:39
쉽게 그리는 만화 시리즈라고 되어 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ㅎ
- 아오오니
- 2014/01/14 AM 01:39
그냥 인체 드로잉이면 A. 루미스의 책인데
이게 검색 해보시면 저작권 기간이 만료되서
인터넷으로 볼 수 있을텐데 한번 보세요.
이게 검색 해보시면 저작권 기간이 만료되서
인터넷으로 볼 수 있을텐데 한번 보세요.
- 도들리
- 2014/01/14 AM 01:41
헉...진짜네요 ㅎㅎ
방금 다운로드 완료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방금 다운로드 완료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도들리
- 2014/01/14 AM 01:46
근데...초보자가 보기에 어려워 보이네요 ㅎㅎ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 흠냐뤼
- 2014/01/14 AM 01:41
개발자가 꿈이시라면 그림보다는 프로그래밍에 중점을 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디게임에서 그림은 거들뿐이니까요
인디게임에서 그림은 거들뿐이니까요
- 도들리
- 2014/01/14 AM 01:45
현재 프로그래머 3년차 입니다 ㅎㅎㅎ
기획은 꾸준히 공부 했었구요~
지금은 그 거들 그림이 필요한 시기라 ㅠㅠㅠ
기획은 꾸준히 공부 했었구요~
지금은 그 거들 그림이 필요한 시기라 ㅠㅠㅠ
- 흠냐뤼
- 2014/01/14 AM 01:46
아 그렇군요 제가 괜한 참견을 ;;ㅋ
- 흠냐뤼
- 2014/01/14 AM 01:53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88989004165&orderClick=JAG&Kc=KDMRRPwithbuy
전에 본 책인데 괜찮더라구요
전에 본 책인데 괜찮더라구요
- 도들리
- 2014/01/14 AM 01:53
ㅎㅎ 아닙니다~
답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ㅎㅎ
현재는 회사 때려치고 팀 프로젝트 진행중인데
생각보다 집중이 안되네요...큰일임 ㅠㅠ
답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ㅎㅎ
현재는 회사 때려치고 팀 프로젝트 진행중인데
생각보다 집중이 안되네요...큰일임 ㅠㅠ
- 도들리
- 2014/01/14 AM 01:53
헛...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 흠냐뤼
- 2014/01/14 AM 01:54
링크가 틀려서 수정했습니다 ㅎㅎ
- 도들리
- 2014/01/14 AM 02:31
감사합니다ㅎㅎ
- 타지않는쓰레기
- 2014/01/14 AM 01:51
다재다능하시네요!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 도들리
- 2014/01/14 AM 01:56
하나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인데
욕심때문에 망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ㅎㅎ
젊을때 하나라도 더 배워둬야...ㅠ
욕심때문에 망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ㅎㅎ
젊을때 하나라도 더 배워둬야...ㅠ
- 롸데꾸
- 2014/01/14 AM 01:57
기본적인 참고 도서도 무엇을 위한 기본이냐에 따라서 근본부터 다르게 출발합니다.
어떤 방향의 기초는 어떤 그림에선 전혀 쓸일도 없고 알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참고할 서적마저도 어떤 그림을 그리려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라
서적을 추천하기가 애매합니다.
최종적으로 대략 어떤 그림을 그리시려는 건가요?
어떤 방향의 기초는 어떤 그림에선 전혀 쓸일도 없고 알 필요도 없기 때문이죠.
참고할 서적마저도 어떤 그림을 그리려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라
서적을 추천하기가 애매합니다.
최종적으로 대략 어떤 그림을 그리시려는 건가요?
- 도들리
- 2014/01/14 AM 02:05
캐릭터 원화를 1:1 비율로 그려보고 싶습니다.
(중세시대 풍의 그림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ㅎㅎ)
나중에 봐줄정도의 실력이 된다면 배경도 같이 연습 해 볼 생각입니다.
(중세시대 풍의 그림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ㅎㅎ)
나중에 봐줄정도의 실력이 된다면 배경도 같이 연습 해 볼 생각입니다.
- 롸데꾸
- 2014/01/14 AM 02:17
일단 기본적인 부분을 어떻게 접근할 것이냐의 부분에선
너무도 당연하지만 최초 크로기와 모작이 좋습니다.
형상을 이해하고 그릴 만큼의 능력은 필요없고(그걸 하는 사람이 없음)
모사하는 능력 정도면 그 이상의 기본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사진이나 실사를 통한 연습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원화들은 모작이나 ,리터칭이 아닌 이상 기본적인 사항을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실사풍이라 일컬어지는 그림조차도 모작을 위한 모작이 아니라면
실사의 균형이나 미학을 그림으로 담지는 않습니다.
결국 '디자인 능력'만 중요하죠.
게다가 대부분 그림들은 실제적인 형상과의 거리감도 커서
실제를 공부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그림을 정말 잘그린다는 사람들도 그 거리감은 매우 큽니다.
실제가 100이라면 잘그리는 사람이 10, 대부분의 그림을 사람들이 5-6
11-100까지는 그냥 공백입니다.
할 필요가 없죠.
초기엔 사진들을 모사하면서 병행해서 타인의 그림을 모작하며
대부분의 '외각선'들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이해가 아니라 습관과 암기입니다.
이해를 하려고 하면 답이 없습니다.
왜냐면 그 그림을 그린 사람도 이해를 하고 그려낸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불가능한 결과물을 이해하려고 하면 답이 없는 것이죠.
수학이 아닌 기호를 가지고 아트를 했는데 수식이나 법칙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말하자면 흔한 작법서류에서 글 따윈 무의미하고
그 행위 자체도 크게 의미가 있어서 하는 행위는 아닙니다.
자기가 작법서에 적은 글귀를 할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말한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기본적인 능력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이제 디자인 부분을 위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익히면 됩니다.
너무도 당연하지만 최초 크로기와 모작이 좋습니다.
형상을 이해하고 그릴 만큼의 능력은 필요없고(그걸 하는 사람이 없음)
모사하는 능력 정도면 그 이상의 기본은 거의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사진이나 실사를 통한 연습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원화들은 모작이나 ,리터칭이 아닌 이상 기본적인 사항을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실사풍이라 일컬어지는 그림조차도 모작을 위한 모작이 아니라면
실사의 균형이나 미학을 그림으로 담지는 않습니다.
결국 '디자인 능력'만 중요하죠.
게다가 대부분 그림들은 실제적인 형상과의 거리감도 커서
실제를 공부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그림을 정말 잘그린다는 사람들도 그 거리감은 매우 큽니다.
실제가 100이라면 잘그리는 사람이 10, 대부분의 그림을 사람들이 5-6
11-100까지는 그냥 공백입니다.
할 필요가 없죠.
초기엔 사진들을 모사하면서 병행해서 타인의 그림을 모작하며
대부분의 '외각선'들을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은 이해가 아니라 습관과 암기입니다.
이해를 하려고 하면 답이 없습니다.
왜냐면 그 그림을 그린 사람도 이해를 하고 그려낸 결과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불가능한 결과물을 이해하려고 하면 답이 없는 것이죠.
수학이 아닌 기호를 가지고 아트를 했는데 수식이나 법칙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말하자면 흔한 작법서류에서 글 따윈 무의미하고
그 행위 자체도 크게 의미가 있어서 하는 행위는 아닙니다.
자기가 작법서에 적은 글귀를 할수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말한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기본적인 능력이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이제 디자인 부분을 위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방법으로 익히면 됩니다.
- 롸데꾸
- 2014/01/14 AM 02:25
사실상 그림의 기초는
선을 정갈하게 써서 마치 디자인된듯하게 속이기
선을 휘갈겨서 마치 느낌인냥 속이기
못그리는 부분을 옷이나 악세사리로 가려서 감추기
못그리는 부분을 명암이랍시고 검게 칠해서 감추기
느낌이라면서 전체를 왜곡시켜서 전부 틀리기
색으로 형태를 감추기
배경을 많이 그려서 배경 위주라고 변명하기
묘사량을 늘려서 묘사로 때우기
문양을 평면적인 곳에 잔뜩 넣어서 시선분산하기
정도 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실로 누구나 노력하는 부분이죠.
선을 정갈하게 써서 마치 디자인된듯하게 속이기
선을 휘갈겨서 마치 느낌인냥 속이기
못그리는 부분을 옷이나 악세사리로 가려서 감추기
못그리는 부분을 명암이랍시고 검게 칠해서 감추기
느낌이라면서 전체를 왜곡시켜서 전부 틀리기
색으로 형태를 감추기
배경을 많이 그려서 배경 위주라고 변명하기
묘사량을 늘려서 묘사로 때우기
문양을 평면적인 곳에 잔뜩 넣어서 시선분산하기
정도 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실로 누구나 노력하는 부분이죠.
- 도들리
- 2014/01/14 AM 02:31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학이 아닌 기호를 가지고 아트를 했는데 수식이나 법칙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 닿네요.
롸데꾸님의 말을 듣고 있으니 빨리 뭐라도 그려보고 싶은 마음 이네요 ㅎㅎ
정말 감사 드립니다!
'수학이 아닌 기호를 가지고 아트를 했는데 수식이나 법칙을 찾을수는 없습니다.'
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 닿네요.
롸데꾸님의 말을 듣고 있으니 빨리 뭐라도 그려보고 싶은 마음 이네요 ㅎㅎ
정말 감사 드립니다!
- 혜안
- 2014/01/14 AM 02:31
걍 주변 사물을 보고 그려보세요.. 아님 드로잉의 정석이라는 책과 알기쉬운 인물화 정도 추천드립니다..
- 도들리
- 2014/01/14 AM 02:39
ㅎㅎ 사물 그리는 연습도 틈틈히 해야겠네요.
- 도들리
- 2014/01/14 AM 02:39
존잘러들이 겁나 많네요...ㄷㄷㄷ
- 毛부리
- 2014/01/14 AM 02:37
굳이 1인개발에 구애 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프로그래밍 잘하시면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랑 팀맹글면 될텐데....
기초가 없으시면 그냥 선연습부터 시작하는 아주아주 기초코스 + 좋아하는 그림 베끼기
이게 젤 빠른 속성코스겠네요.
롸데꾸님 말씀처럼 그림으로 전달하는 이미지가 중요한거지 이론이나 기술적가치는 의미가 없으니... 그냥 좋아하는거 무작정 해보시는게 젤 빠를듯.. ㅎㅎ;
프로그래밍 잘하시면 그림 잘그리는 사람이랑 팀맹글면 될텐데....
기초가 없으시면 그냥 선연습부터 시작하는 아주아주 기초코스 + 좋아하는 그림 베끼기
이게 젤 빠른 속성코스겠네요.
롸데꾸님 말씀처럼 그림으로 전달하는 이미지가 중요한거지 이론이나 기술적가치는 의미가 없으니... 그냥 좋아하는거 무작정 해보시는게 젤 빠를듯.. ㅎㅎ;
- 도들리
- 2014/01/14 AM 02:44
딱히 구애 받는다...라기 보다
어렸을 때 부터의 꿈이 라서요ㅎㅎ
어렸을 때 부터의 꿈이 라서요ㅎㅎ
- 롸데꾸
- 2014/01/14 AM 02:42
기본과 기초라는 것들은 거의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정말 정석적인 이론으로 그림을 그려낸다는건
인간이 이뤄내긴 힘든 부분입니다.
그것이 사진을 모작하는 방법이 아니고선 결국
창작의 영역에서 이성적인 계산에 의한 드로잉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들역시 오랜 시간에 걸친 모사에 의한 결과지 이해와는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흔한 작법서가 완전히 필요없는 이유입니다.
오히려 혼선만 주게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글과 설명으론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데
본인 스스로도 그걸 못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의 행위를 그럴싸하게 포장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림은 맞고 틀리고의 영역보단 '근자감'이 더 중요하죠.
근거가 있을 필요도 없고 그냥 무엇이 됬건 기댈만한 무언가만 있으면
그냥 패기하나로 이게 맞다라고 과감하게 지르는것...
사실 맞고 틀리고의 영역이 없어진지 오래고
대다수가 그 영역아래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가 어떻다느니 지적을 하지만
거의 무의미한 지적입니다.
맞다 틀리다의 영역이 없는데 무엇이 그르고 틀릴까요.
물론 미학적 유행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야 말로 취향이죠.
이미 사람눈을 8~12배를 크게 그린 그림을 소화하는 마당에
무엇이 어떠면 어떻고 뭐가 어찌 그려진들 문제가 있겠습니까.
정말 정석적인 이론으로 그림을 그려낸다는건
인간이 이뤄내긴 힘든 부분입니다.
그것이 사진을 모작하는 방법이 아니고선 결국
창작의 영역에서 이성적인 계산에 의한 드로잉은 거의 불가능하죠.
(그들역시 오랜 시간에 걸친 모사에 의한 결과지 이해와는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흔한 작법서가 완전히 필요없는 이유입니다.
오히려 혼선만 주게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글과 설명으론 무언가를 이야기 하는데
본인 스스로도 그걸 못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자신의 행위를 그럴싸하게 포장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림은 맞고 틀리고의 영역보단 '근자감'이 더 중요하죠.
근거가 있을 필요도 없고 그냥 무엇이 됬건 기댈만한 무언가만 있으면
그냥 패기하나로 이게 맞다라고 과감하게 지르는것...
사실 맞고 틀리고의 영역이 없어진지 오래고
대다수가 그 영역아래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가 어떻다느니 지적을 하지만
거의 무의미한 지적입니다.
맞다 틀리다의 영역이 없는데 무엇이 그르고 틀릴까요.
물론 미학적 유행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야 말로 취향이죠.
이미 사람눈을 8~12배를 크게 그린 그림을 소화하는 마당에
무엇이 어떠면 어떻고 뭐가 어찌 그려진들 문제가 있겠습니까.
- 롸데꾸
- 2014/01/14 AM 02:48
더욱 극단적으로 말하면 원에 십자선을 그러 눈코입을 그리고 귀를 그리는것을
정석적으로 이해하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게 대부분 흔한 작법서에서 초반에 나오는 부분이죠.
그걸 이해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그걸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걸 진짜로 이해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능력이 여럿이 있는데
그건 학습이 아니라 '깨달음'이고 그것은 누군가에겐 15분
누군가에겐 5년 누군가에겐 평생이 걸릴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그 기초를 시작할수 있는 단계의 사람이 되는데
누군가는 평생이 걸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런게 기초일리가 없죠....
모두가 못하는데 존재하는 허상같은 이론이랄까...
결국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유의미하게 쓰려면 너무 큰 비용과 시간이 투자됩니다.
굳이 그걸 할 필요도 없죠.
정석적으로 이해하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게 대부분 흔한 작법서에서 초반에 나오는 부분이죠.
그걸 이해하는 사람도 없거니와 그걸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고 있으며
그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걸 진짜로 이해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능력이 여럿이 있는데
그건 학습이 아니라 '깨달음'이고 그것은 누군가에겐 15분
누군가에겐 5년 누군가에겐 평생이 걸릴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그 기초를 시작할수 있는 단계의 사람이 되는데
누군가는 평생이 걸릴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런게 기초일리가 없죠....
모두가 못하는데 존재하는 허상같은 이론이랄까...
결국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유의미하게 쓰려면 너무 큰 비용과 시간이 투자됩니다.
굳이 그걸 할 필요도 없죠.
- 도들리
- 2014/01/14 AM 03:15
롸데꾸님의 글을 보고 있으면 논문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요컨대, 직접 그리고 느끼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이시군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요컨대, 직접 그리고 느끼는게 중요하다는 말씀 이시군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노라드림
- 2014/01/14 AM 02:45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이책이 전 괜찮더라구요
- 도들리
- 2014/01/14 AM 03:17
오~평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 강철중
- 2014/01/14 AM 03:21
위에 라데꾸님이 깨달음 이라고했는데 천재가 아닌이상 깨달음을 얻으려면 수련을 해야죠 그림실력은 서서히 느는게 아니라 깨달은 순간에 팍 하고 올라가는겁니다..그 기간동안 꾸준한 수련이 필요합니다...노력은 기본입니다. 무조건 꾸준히 하세요 일단 실천하시고요 여기에 그림그리고자 하는분들 많은건 알겠는데 일단 꾸준히 하세요..그리고 모사 중요합니다 테크닉 무시못하죠 일단 맘에 드는거 많이 따라하세요 그다음엔 자기껄로 만들면 되는겁니다. 기본이 되야 뭘하죠 일단 자기가 표현 하고자하는것에 손이 안따라주어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없어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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