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영전 #02 - 브라하 아리샤

  '…그럼 다음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일미션 30회를 통해 이로묘 아바타를 입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만, 글을 쓰고 있는 오늘치 일일미션을 하고도 아직도 3일은 더 해야 하네요. 얼른 빨리 이로묘, 아니 그게 정말 뭐라고, 암튼 후딱 얻고 휴식기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일일미션에 엮어놔선 아휴 정말….

  그래서 생존 신고겸 금번 솔로부대 이벤트로 획득한 브라하 티셔츠 인증 샷을 올려 봅니다.

  미묘한 색감에 미묘한 디자인, 그리고 심지어 아바타도 아닌 일반장비라서 쓸데라곤 외형템으로 매혹용 재료 정도 밖에 잘 생각나지 않는 브라하 티셔츠를 얻는 과정 역시 상당히 험난했습니다.

  마지막 단계가 브라하의 이빨 3개와 고대 브라하의 이빨 3개를 얻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벤트 기간에만 접하다보니 아직도 시즌 1에서 허덕이는 매우매우 저렙이라 달성 방법이 구매 외엔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가난한 저렙이라 인벤을 털고 돈을 모으는 과정이 일일미션 못지 않게 빡세더라구요.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하다가 간만에 암초를 만난 느낌? 여튼 돈도 없고해서 매우매우 위태위태 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자 이빨 시세들이 다소 내려가주셔서(아으니, 이럴줄 알았으면 나중에 몰아서 살껄!) 간신히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역시 얻고 나니 별거…가 아니라 얻기 전부터 생각했지만 별거 없네요. 일반장비쪽에 엮여 있어서 한번 입어볼라치면 아바타부터 벗어재껴야 하다보니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이래서 얼른 이로묘를…?!

  여튼 그러하므로 이번에는 정말로 다음에 꼭 일일미션 30회 달성해서 이로묘 아바타를 입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헤븐스나이트]

브라하 티셔츠 축하드립니다. 전 예쁘지 않아 브라티는 포기했네요

이로묘 아바타 세트 전 이미 틀린 듯 ㅠㅠ

상의 하의 신발 덩도만 맞추면 성공일 듯

[습작[習作]]

브라하, 정말 안예뻐욬ㅋㅋㅋ
스샷만 찍고 조용히 봉인 중 입니다.
이로묘는 정말 사람 피곤하게 하네요.
헤븐님께 룰렛의 신이 함께하길 기원할게요. :)

[여름여드름]

저도 브라하는 포기하고
이로묘는 어제 맞췄네요
티켓 3장정도는 룰렛으로 얻은듯

[습작[習作]]

아으으, 저는 룰렛으로 한장도 안떠서 계속 헤딩 중입니다.
그나마 타이틀은 하나 떠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것도 뜨지 않았으면 정말 슬펐을 뻔 했어요. ㅎㅎ;;

[디]

전 5케릭 일퀘돌리는중입니다! 화이팅!

[습작[習作]]

다, 다섯캐릭이라닛?!
전투 5회 수행이거나 하면 25번씩 꼬박꼬박 출항?!
근성이 정말 대단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