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4년만 참자 4년만...2013.12.19 P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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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년이 이명박 정권 5년보다 길었던 거 같습니다.

어떻게 1년 내내 이렇게 일이 터질 수 있는지...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참으로 똑똑한 대통령 뽑았습니다.

국정원 댓글부터 시작해서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에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수도 민영화 논란, 밀양 송전탑, 이석기 사태, NLL 파동, 대화록 문제, 군 사이버부대 댓글, 국사 교과서 문제, 중국 방공망 확대와 미국의 일본 밀어주기에 따른 외교 실패, 철도 민영화...

일단 생각나는 것만해도 이 정도...

1년 동안 이런 많은 문제들을 일으킨 대통령은 정말 처음일 겁니다.

박근혜가 정말 약았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던 1년 입니다.

남은 4년 이 나라가 잘 버틸 수 있을지...

4년만 잘 버틴다면 정권교체에 따른 희망이 있는데 어떻게 될 지 걱정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피땀흘려서 일궈낸 대한민국을 친일파 후손들이 망쳐놓는 모습이 보기 괴롭네요.

전 정말 이 나라가 너무나 좋은데...

4년만 잘 버텨서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21 개
4년 참고 난 후에는 이미 돌이킬수 없을지도 모르는데요..
2년이면 다 해먹고 남을듯...........
그저 꼭두각시일 뿐이니...
갠적으로 그냥 아예 한번 폭삭 망해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싶은 요즘이네요.
4년후에 바뀔수 있을까도 걱정됨
이명박 겪은 뒤에 그분이 당선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던지라...
참으면 안되는때임
4년뒤에 정권이 바뀐다 쳐도 그동안 싸쳐질러놓은 똥 치우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51프로는 그거보고 역시 바뀌면 안된다고 개소리 늘어놓으며 다시 새누리 지지할거임.. 지금 인천이 그럼
다 말아먹고나면 멕시코 꼴 날겁니다.
그렇게 되고 나면 누가 정권잡아도 다시는 되돌이키지 못해요
개인적으론 남은 4년동안 공기업들 민영화가 이루어진다면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이유는 물가가 안그래도 임금임상율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날이면 날마도 오르고있는 실정인데

철도민영화->석회석 운송비 인상->시멘트 단가인상->건축단가인상->분양가인상

수도,전기,가스민영화->요금인상->가공비,조리비용증가->생활필수품가격인상

고로 물가의 헬을 보여줄것이며 짐바브웨의 하이퍼인플레이션 비스무리하게

버는 임금보다 물건의 가격이 높아 현금의 가치가 없는거처럼 느껴지게 될것임

그리고 혜택을 보는 기득권층은 당연히 원화 보유량을 줄이고 해외자산보유량을

늘릴게 뻔할뻔자라 피해는 없는사람만 보게됨
뻔히 자회사 형태로 공기업을 갈갈이 찢고 있는데 이걸보고도

`정부에서 민영화 아니라하니 절대 민영화 아니라능.`

이러는 양반들 보면 참 답이 없다는 생각만 듭니다.
4년뒤 또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이상태로 간다면 또 선거개입 안한단 보장 없고 김무성이가 출마 할테고 그럼 완전한 암흑으로 변할 겁니다.
"추진하는 도시가스사업법과 원격의료법 개정을 두고 '민영화 꼼수'라는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여러분 돈없으면 그냥 죽으로라는 소리나 똑같습니다.

명박이나 근혜는 공기업 쪼개서 돈있는 재벌들 한테 팔아

서민들 목을 조여오고 있습니다.

돈을 권력화 하고 있습니다. 진짜 돈의 노예로 살다 죽어야 합니다.

의료 민영화 되면 썩은 이빨 하나 때우는데 20만원이상 들어 갑니다.

돈이 없으면 병원 못가서 진짜 죽어여 합니다.

이게 현정권의 마인드입니다.

노비는 노비답게 살아라.
  • byHR
  • 2013/12/19 PM 10:21
웃긴건 그들이 노비라고 생각하는 계층의 사람들이,
노비 처럼 사는걸 당연한것 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는게 문제...
3년뒤 대통령 중임제 날치기 통과로 세.누구당에 한번더. 기회가 오는데...
참으면 뭐가 해결 되나요?
또다시 부정선거 하고 모르쇠하면 되겠군요..
적어도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가까운 사람들과 소통은 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독재체제를 오래 겪어와서 그렇지 대통령 중임제는 괜찮은 제도입니다...
명박이때도 참자는 분들 계셨지만 현재 상황은 더 심해졌죠

지금은 우리의 권리를 함께 찾아야할때 같습니다
1년전에 ㅂㄱㅎ 뽑은 인간들이 4년후라고 달라질까요...
게다가 부정선거를 또 할게 물보듯 뻔하니 진짜 어떻게 해야할질 모르겠습니다.
가게 아주머니 박근혜 찬양하는거 보니 답이 없더라.
여태 투표 한번 안하다가 작년에 첨 했다고 자랑하던데 ㅎㄷㄷ
4년후에도 답이 없어 보여..ㅠㅠ
한번 민영화 한 건 다시 원상 복구 못 한다니 ... 의료보험도 민영화 되면 참 고통속에 국민들 많이 죽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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