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PS5는 불안뿐2020.10.06 PM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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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기에 이렇게까지 기대가 안되고 불만스러운건 처음이다

실은 소니에 대한 불만은 PS4 중기 때부터 갑자기 과도한 검열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인데

최신 정보에선 버튼 배열을 X(결정) O(취소)로 고정하는 것까지는 뭐 서양 게임들과 괴리감이 깊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유저가 직접 변경조차 못한다는 건 선을 넘었다고 봄. 이건 선택권을 줬어야했다. (PS4에도 멀쩡히 설정 변경 가능한데)

개인적으로는 십수년간 O가 결정 X가 취소를 써와서 이걸 갑자기 바꾼다는 것도 거부감이 먼저 든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로 PS5는 좋다고 느낀 게 단 하나도 없을 정도.

 

PS 초대(1994년 12월 3일)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려 26년이나 써왔건만 본사가 이제 미국이라 그런지 씁쓸한 현실.

솔직히 검열만이라도 느슨해졌으면 하지만 발매전 정보부터 이러니 기대할 게 없을 듯.

댓글 : 8 개
미국 본사 중심이라곤 하지만
콘솔디자인이나 구독 시스탬 정책은 미국스럽지 않음
와 이렇게 보니까 멋있네요 기획사 건물 같아요
근데.. 전 솔직히.. 플스를 하면서 검열 심하다 체감한적이 별로 없네요..;
그리고 xo버튼은 옵션에서 바꿀수 있지 않을까요? 확정 사항인가요?
전 듀얼센스만 해도 굉장히 기대 됩니다.
만약 실제로 사용하는데 별다른 경험을 못준다면 그때가서 비판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전 오히려 너무 언론이나 유저뉴스 같은곳에서 안좋은 부분만 과하게 부각하는건 아닌가 싶은 느낌도 듭니다.
좀 두고 보려구요. 실제로 제가 직접 만져보고 경험해보고 판단해보려 합니다.
듀얼센스는 좋은거 같은데 X와 O가 바뀌고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이미 오피셜로 나와버렸습니다. 저도 일단 구매는 성공했으니 자세한건 만져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당장 다음달 발매인데 PS5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
진짜 다음달에 나오는 게임기가 맞는지 부터가 너무 의구심이 듬
경쟁자인 엑박은 시제품 공개에 내부까지 공개하고 하위호환 같은 실사용기도 공개되는 마당에
플5 는 공개된게 있긴 한가 싶은...
SFC부터 쭉 맨 오른쪽 버튼이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하다보면 또 하겠지만, 탐탁찮은건 어쩔수없네용
게임 패스 급의 구독 정책은 솔직히 마소니까 할 수 있는거라는 생각인데,

이번 플스5 소니는 딱 전세대 초반의 마소를 보는거 같네요.

이해할수 없는 정책의 연속입니다.

특히 4랑 5 세이브 호환 안되는건 정말이지;;;
이번에 엑박이 진짜 굉장하더군요 현세대는 초반에 헛발질 거하게 했지만 현세대 엑원에서도 놀랍다고 느꼈던
여러가지 사용자 친화 정책(그중 가장 으뜸이 하위호환팀의 활약!)에 엑원 패드 그대로 사용 및 레시던트
줄이는 업데이트 지원에 엑시XS 두 기종 다 하드웨어적 완성도에 EA를 품은 게임패스에...
그 중 젤 굉장한건 SK와 손잡은 엑스클라우드와 베데스다 자회사 인수ㄷㄷ
그에 반해 소니쪽은 콘정게 보는데 답답하고 헛웃음이 나오더군요ㅎㅎ;
바케모노님께서 불안하다 하시는걸 보니 소니 차세대는 플3의 재림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본문의 짤 재밌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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