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중고택배거래 고민이네요.2016.02.15 PM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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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습니다.

잘 쓰지도 않고해서 중고로 팔려고 하는데

왠만하면 직거래로해서 다 확인 시키고 팔려고 했씁니다.
한 3~4일 지났는데 한분이 택배로 33만 5천에 사신다는겁니다.. (만오천원 깎아서..)

택배거래는 나중에 문제생기면 골치아플것 같아서
안판다고했는데..

오늘 또 문자가왔네요..
31만원으로하고 선입금 택배에 파손은 구매자 감수한다고 하더군요..

빨리팔면 좋긴한데 나중에 반품한다고 하면 골치알플것같아서 문제인데..

어떻게하는게좋을까요?



댓글 : 9 개
제경우에는 노트북류나 휴대전자기기를 몇번 우편으로 거래했는데
아직까지 반품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긴적은 없엇어요
보내고 나면 어느정도 다 감수하는것 같아요 약간의 흠집이라던지...
생각하시는것만큼 골치아플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포장만 잘 하시면 별 문제 없을 겁니다.(뽁뽁이 돌돌, 남은 공간 신문지 빽빽하게)
전 카메라도 몇 번 해보고 렌즈는 수없이 많이 해봤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론 그냥 복불복이에요
저같은경우 직거래해도 사용법 잘못알아놓고 안된다고해서 반품해준적있음;;;
문자 캡쳐해 두시고

문자든 전화든 고지 또 하시고

거래 하시면 됩니다.

거래법상 개인간의 거래는

돈 과 매물이 서로 오고 갈때를 기준으로 소유권이 변경 되고

책임도 이전됩니다.
카몌라가 진짜 충격에 약해서 비추. 차라리 터미널 택배를 쓰세요.

택배는 집어던집니다.
그냥 제값에 직거래 하세요
저도 윗분 말대로 제값받고 직거래 하시는걸로.

택배거래로 카메라 여럿 사봤지만 크게 문제 있었덕적은 없었고
새제품도 택배로 왔다고 문제 생기진 않잖아요?

크게 손해봤다고 생각하지 않는 선에서 네고 하시고 거래하세요.
소니껀 FE마운트때문에 크랍바디들은 전부 가격 나락으로 갑니다 오래된모델일수록 얼른 터시는게 좋을겁니다
  • 2016/02/15 PM 03:03
제품 상태부터 박스 포장까지 한번에 싹 다 녹화해 놓으세요. 날짜와 시간도 같이요.

그리고 밀봉때 본인 필체같은거 남겨서 포장하시고 택배보내세요. (필체까지 한번에 싹 다)

나중에 딴소리하면 유투브 같은곳에 올리시고 영상 보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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