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저녁먹는 야비군(향방작계) 후기2016.03.16 PM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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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는 훈련한다는 예비군 훈련갔다왔습니다..

막상 갔다왔는데 기존 향방작계하고 달라진점은 크게 없네요

오히려 순찰+동영상 시청 시간이 줄어서 더 좋았네요

기존에 주지도 않았던 밥도 주고요.

예전 저녁 6시~12시에 하는 향방작계때는 별거없었는데

오히려 이번엔 저녁먹는시간 +밥 줘서 저는 더 좋았네요

저희 동대 같은경우 미리 6000원 지급 후

동대와 계약된? 식당에가서 7000원짜리 갈비탕 6000원에 먹었습니다..

평소에 안가던 식당이라 맛은 기대 안했습니다 ㅋㅋ

야간 향방작계는 오후4~10시까지인데 한 40~50분정도 일찍끝나네요..

그리고 저희 동대장은... 좋습니다.

손수 예비군 걱정해주시고.. 전투복 없다하면 어떻게든? 빌려주시고(저의 뱃살떄문에 많이 죄송하네요)

일할 병사도 부족해서 직접 청소에 정리도 하시고요(당근 예비군들도 도와줬습니다.)

저녁식사시간이 있어서 인지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일찍 끝난것 같아 기분이 좋았네요 ㅎ

다음에도 야간파트 걸리면 또 밥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 13 개
그러셨군요. 저는 예비군 다 끝나고 민방위 3년차네요.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
흨흨

회사에서 저만 야비군 가고 다들 민방위 입니다 ㅠ
예비군 5년차에 내일 처음으로 향방 가는데 과연 어떨지…
기대 반 불안 반이네요 ㅎ
저도 5년차입니다..

향방.. 시간과의 싸움이죠! 힘내세요 ㅎㅎ
가격만 비싼... 갈비탕
... 계약된곳이 4곳 음식점인데

그중 간곳이 딱히 인기?있는 음식점이 아니였네요
저도 야간 갔는데 저흰 캠핑용 자체발열식량 주던데요...
뭐 맛은 그런 부류가 다 그렇듯...
화장실에 줄이 길었다는 것만...
동대마다 역시 다르군요..

아마도 동대장 재량하에 방법이 다른것 같네요
저는 집이 1분거리라....그냥 6천원 줫으면 좋겟네요..
어제 갓다왓는데..맛대가리없는 식당..거기다 메뉴도 강제 육개장...;;
(일단은 음식 맛없음..)
가서 강제로먹은격.... 6천원주고 메뉴정해서 먹으라 하면 그나마 나앗을지도..
저희가 메뉴는 자기가 정했는데..

안드시는 2분도 있긴했습니다
저는 집근처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감자탕집 뼈해장국 먹어서 좋았네요.
저도 다른팀? 갔던곳 같었으면 좋았을텐데..

거기가 동네에서 그나마 좋은 음식점이여서 ㅠ
저는 매년 한솥동백도시락에 음료수랑 초코파이 주던데..이게 나은듯 가격도 정해져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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