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새벽이라 갑자기 옛 루리웹생각 떠오르네요

11년도 군대 전역한지 별로 않됬을때.. 복학까지 몇개월 남아서 집에서 쉬고있었을때 새벽에 유게에서 유머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시절 어느 일본에서 일하시던분이 성우(유명성우는 아니고 그냥 성우라고 알고 있음) 랑 연예? 라고 할까 되는 이야기도 있고

근데 글 작성자는 한국으로 돌아가야해서 어쩌고 저쩌고..  전남친? 관련된 사건도 있고.. 극단씨? 라는 분이랑도  이야기에 출현하고..

하는 뭐랄까 러브스토리 실시간을 새벽에 봤지요.. 닉네임이 루리웹룰리웹? 이라는 분이였나 ..

뭐랄까 ㅋㅋ 상황은 러브스토리 소설같지만.. 너무.. 상황이 궁금하고 재밌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림? 디자인? 쪽에서 일하시던 분이시던데, 일본에서 일했을때는 미연시쪽.. 에서 일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동료분이 밀리터리덕후분 한분 계시고 ㅋㅋ

아무튼 그분 때문에 재밌는 이야기 많이 들어서 기분 좋았는데..

그냥 현재 잘 살고계신지 궁금하네요..

[조나단크레인]

루리웹아님룰리웹임
그분이셨을거에요
저도 그때 전역하고 복학전 피방 야간알바때 재밌게 봤죠
진짜 드라마 찍어도 될 정도로 흥미진진했어요

[원펀치투강냉이]

ㅋㅋㅋ 그때 보셨군요.. 뭐 성우분이 한국 왔다간것까지 봤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글 쓰셨나요?

[조나단크레인]

관심이 집중되는게 부담스러우셨던지 결국 글을 다 지우셨죠
확실히 그 때 새벽반은 그 얘기로 가득했으니까요
그저 성우씨랑 그 분 잘됫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