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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매니저] 야구의 신 CBT 소감 및 감상2012.09.04 PM 06:31
스크린샷 찍었는데 죄다 까만 화면으로 나왔네요-_-;;;
뭐 이런 게임이...
공개된 화면으로 봤을때는 UI 만 봐도 이건 도대체 무엇인가... 싶었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프로야구매니저와의 비교
장점
- 어설픈 시뮬레이션과는 다른 베이스볼 모굴 엔진을 기반으로 뛰어난 시뮬레이션성을 보여줌
- 플레이 도중 보크도 나오고 프로야구매니저와 같이 똑같은 플레이 화면을 반복 하는 것이 아님
- 세분화된 스탯으로 선수간의 차이점이 확실함
- 채팅창에 카드를 띄워 놓을 경우 내 카드와 비교 가능
- 프로야구매니저와 차별성을 가지기 위해 여러가지 기능을 많이 넣음 (ex. 구장, 훈련장, 세트효과 제한 등)
-연습경기나 친선경기의 경우 경기 화면을 다 볼 필요가 없다
-시합 도중 경기에 개입 할 수 있음 (야구9단보다 세부적임)
단점
- UI 디자인이 2000년대 게임을 보는 것 같다
-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한 화면에 다 표시하려 드니 매우 난잡하다
- 라인업 화면에서도 선수 스탯을 표시하는데 스탯이 많다보니 역시나 복잡하다
- 한 화면에 여러장의 카드를 동시에 띄어놓고 비교가 가능 하지만 이를 위한 해상도 조절 기능이 없다. 즉 좁은 화면에 카드 여러장 띄어놓아 봤자 복잡하다
- 빈약한 튜토리얼
-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해 라이트 유저는 오래 하지 않을 것이다
- 카드 디자인이 후지다 ( 프로야구 드림나인이 더 나아 보일 정도였다. 그렇다고 프로야구 드림나인이 낫다는 것은 아니다. )
세줄 요약
- 매니아 아니면 껒여
- 진짜 시뮬레이션을 즐기고 싶다면 야구의 신
- 아이구 제기랄 바빠서 하루에 10분 밖에 못하겠네 -> 프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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